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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모임 회원들이 생각하는 이북의 장점과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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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아디오스(adios) 2010. 6. 1.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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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모임 회원들이 생각하는 이북의 장점과 단점


비스킷 체험단 활동도 거의 마무리 되어갑니다. 이제 마지막 한달이네요.
비스킷을 통해 온라인 주문해 둔 책들 다 읽지도 못했는데 시간이 휙~ 하니 지나가 버립니다.

객관적인 사용 느낌을 전하기 위해서 이번에는 독서모임 회원들과 만나서 비스킷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봤습니다.
자랑 겸해서 가져간거라~

누구보다 책을 많이 읽는 회원들이다 보니 각자 이북이 하나정도는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들을 하더군요. 다들 이북으로 뭘할지 궁금해서 물어봤습니다.



  이북이 생긴다면 무엇을 할겨??
 - 책장 가득한 책들을 없애버릴지도...

제일 궁금했던게 이북이 생기면 뭐할건지였습니다 ^^
- 아리스: "책을 매주 사는데... 가지고 있기보다 읽고나면 남 줘버리다보니.. 한권 살 돈으로 이북 2권 살수 있으니 더 많은 책 사 보고 싶은데요 "
- 정환: "투잡 뛰다보니 이동중에 남는 시간들이 많은데 책은 무겁고 보고싶은 책들 담아서 가지고 다니면서 보고싶은데요"
- 지우개: "책속 좋은 구절이나 문구 따로 정리해서 넣어두고 언제든 꺼내서 읽고 마음속에 새기고 싶습니다"
- 상근아: "아이패드처럼 주변에 자랑해야죠~"

닭집에서 닭먹으면서 이북보기


  이북 매력이 무엇일까?

전체적으로 나온 이야기 중 일부로는....
"얇다" "디자인이 이쁘다"
 "가볍다"
"책이 많이 들어간다"
 "읽고 싶은책 언제 어디서건 구매할 수 있다"
 "오프라인 서점에서 책 구경하고 그자리에서 바로 온라인으로 결제해 살수 있으니 싸게 원하는 책을 살수 있다"
"친구와 주거니 받거니 돌려보는 재미가 있다"
   - 만약 친구도 이북이 있다면 구매한 책을 최대 5개 이북에까지 다운이 가능한것 (아닐수도 있지만 인터파크에는 1인당 5대의 이북 등록 가능) 같다는 이야기도 나왔음

디자인이 무척이나 마음에 든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거기다가 mp3와 사전, 줄긋기, 읽어주는 기능이 있어서 유용할거란 말들도 나오더군요. 

특히나 비스킷을 보고는 디자인이 남녀 모두 마음에 든다고 합니다. 거기다 키패드에서 세로로 보거나 가로로 보거나 왼손잡이 분들을 위해 다음 페이지 누르는 next 버튼이 두개로 각각 위치가 틀리다는게 유용하단 이야기도 나왔습니다.



   이북 구매 고민하게 되는 이유는??

1순위가 가격이었습니다.
"30만원대 후반은 아직 비싸다"는 의견들이 많더군요.
인터파크 비스킷을 보고 가격이 조금만 더 내려간다면 마음 편하게 구매할 수 있겠는데 30만원대 후반 거의 40만원이다 보니 구매에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게 된다고 합니다.
 함께 이야기 나눈 네사람 모두 이북을 구매할 의사가 있지만 가격 때문에 고민이라고 입을 모아 이야기 합니다.

2순위가 아이패드나 삼성S패드(가칭) 의 등장에 대한 기대더군요.
현재는 따로 이북을 구매하기 위해서는 노트북같은데 전문 뷰어 프로그램을 다운받고 이북서점에서 구매해 읽는데 만약 아이패드나 삼성s패드가 출시되고 이북까지 지원이 된다면 하는 기대를 하더군요.
(현재 노트북이나 컴퓨터에서 볼 수 있는 이북을 지원하는 인터넷 서점이 많지 않은관계로..)

3순위가 어두운곳에서 볼 수 없다는 문제더군요.
아직 LCD에 익숙한 세대다 보니 조금만 어두운곳에서 책을 보면 흐리거나 보이지 않는 전자잉크 타입의 이북은 불편함이 크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이날 이야기를 나누던 곳도 조명이 어두운 닭집이어서 더더욱 불편함을 느꼈나봅니다. 자기전에 불꺼두고 보면 좋을텐데 하는 의견들이 나오더군요. 
 


 "이북과 이북조명을 셋트로 묶어서 판매했으면 좋겠다"는 의견도 나오고 이북 조명도 얇고 저렴하게 판매되면 좋겠단 이야기도 나왔습니다.

다들 출퇴근 때 책을 보고 싶어도 가방에 한권 두권 넣기도 힘들다보니 이북에 담아서 보고싶은 책 골라 볼 수 있다는 장점에 큰 매력을 두고 있더군요. 하나 정도 간직하고 책을 구매해 읽고 싶은 생각이 많았습니다. ^^



ㅋㅋ 그래도 이북 가지고 있는 제가 무척이나 부럽다는 말에.. 뿌듯해집니다... ㅎㅎ
얼리 어답터는 아니지만 이북 덕분에 얼리 어답터 소리 듣게 되었습니다.. 으하하~
향후 이북에 대한 이벤트나 이북 컨텐츠의 보충, 인터넷 서점간의 지원이 확대된다면 보다 이북에 대한 수요가 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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