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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프리미엄에디션과 함께한 야외에서의 독서모임....

문화공간 '두잇'/부산독서모임

by 아디오스(adios) 2010. 4. 11.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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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포스팅에 맥스 더프리미엄 에디션 한정판이 도착했는데.. 주말 독서모임 때 가져가 함께 마실거라 적었었습니다.
맥스프리미엄 한정판과 함께 블로그 컴백

토요일... 비가 올수도 있다는 말이 있었지만... 다행스럽게도 모임시간대에는 비가오질 않더군요 ^^

2시즈음 하나 둘 회원들이 공원으로 찾아오셨네요. 처음 오시는 분도 계시고 깜짝 방문하신 분도 계시고.... 주말의 공원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많네요. 물을 뿜어대는 분수대 근처에는 아이들이 놀고있고, 한쪽에는 자리펴고 앉아 책보는 분들도 많고... 교회에서 나와 공원 이동형 도서관으로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주시는 자원봉사자분도 계셔서 보기가 좋았습니다 ^^


항상 차에 자리를 가지고 다니시는 안정환님 덕분에 잔디밭 한켠에 자리를 깔고 앉았습니다 ^^
서로 인사 나누고 지난 2주동안 어떻게 지냈는지 두런두런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물론 제가 가져간 맥스 더프리미엄 에디션 세병도 꺼내놓구요 ㅎㅎ

다들 맥주병을 꺼내니.. 우와~~ 이쁘다~를 외치시더군요..


폰카로 찍은거라 화질이 ~~

술마신다는 개념보다 김밥에 과자 먹으며 목 축인다는 생각으로 한잔씩 따라서 건배를 외치며 모임을 시작했습니다. ^^ "아됴스의 건강을 위하여"라고 외쳤다가.... 구박받구...TT 위엄이 사라진 구박덩어리 모임장이되버렸습니다... 끙

ㅎㅎ 보통 병맥이 그냥 병뚜껑 돌리면 열리기에 요것도 그럴거라 생각하고 병따개 안가져갔더니... 그냥 따면 안되더군요.... 라이터로 뚜껑 따고~ ㅋㅋ 병따개 안가져왔다고 구박받고....



그렇게 구박받다.. 다들 건배를 외치고 한모금 마시더니 태도가 바뀌는군요 ㅡㅡ;
 "우와~ 거품이 디게 부드럽네" "오... 목넘김 진짜 부드럽다" "고소하다" "부드러우면서도 맛이 깊다" "캬~" "한정판이라 느낌부터 다른데..." 라는 평을 하시더군요.... 다들 마음에 쏙 들어합니다. 
처음 오신 핸섬가이 준영님은... 한병을 통째로 독차지하고 마셨습니다 .. (카페에 올린 후기에도 맥주이야기부터 적더군요 ^^;)

저도 한잔 원샷 때렸는데... 쓴맛보다는 진짜 목에 촥 넘어가는 맛이... 괜찮았다는 ^^


ㅋㅋ 위 사진만 보면.. 휭하니 우리만 있는것처럼 보이는데... 줄쳐진 안쪽으로는 사람들이 들어갈 수가 없게 해 뒀습니다. 주로 분수대 근처에 가족끼리 자리펴고 앉아서 도시락 먹거나 주무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

한 시간반정도... 저렇게 둘러 앉아... 책 이야기 좀 나누다가 날씨가 쌀쌀해서 너무 추워서 안되겠다 싶어.. 부경대 앞 카페로 이동해 못다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이번 독서모임의 주제는 그동안 읽은 책 소개와 서로 좋은 책 추천해 주기였습니다. ㅎㅎ 사진에도 보면 알겠지만... 작은 독서모임이라 8~10명정도 모임때 나오는데... 남녀 비율이 반반 정도 된다는 ^^

매달 이렇게 한주는 등산이나 현장 견학, 공연, 영화 관람 후 영화vs책 비교 등의 시간을 다른 한주는 책 한권을 정해 토론하는 시간으로 진행됩니다.

편안한 모임주제 만큼 맥주 한잔씩하며 편하게 이야기 나눌 수 있었습니다. 모임장으로서 맛난 맥주를 맛보여드렸다는데 뿌듯함이 있네요 ^^ 캬외에서 마시는 맥주 맛은 최고라는 ~
 ps. 부산 사시는 분들 독서모임 놀러오세요. 5월과 6월에는  회원들과 함께. 아됴스가 초짜 바리스타(비공인, 무자격)로 참여하는 불우이웃돕기 일일카페도 한답니다. 개봉박두!!

 


"부산독서모임에 초대합니다: http://cafe.naver.com/cafedo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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