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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만의 브랜드를 만들라”는데 참 힘들다. 무엇인가 뚜렷이 잘 하는 게 없는데 무엇으로 나만의 브랜드를 만들까? 이런 의문을 품는 순간 다음 페이지에서 다정한 조언을 해 준다. “내세울 것이 없다고 걱정하지마라” 자신의 단점이라 생각하는 혹은 자신이 가진 무엇인가 뚜렷한 특징을 자신만의 브랜드로 내세우라는 것이다. 내세울게 없다면 그 사실을 인정하면 편하다. “어떻게 생각하느냐가 중요하다”고 한다. 뭐든지 자신감을 가지면 된다는 결론!!.
그 다음단계로 “부정적인 특징마저도 매력으로 바꾸라”고 조언한다. “평범함을 단점이라 생각지 말라”고 말하며 더 나아가 자기 자신을 사랑하고 자랑스럽게 생각해야 한다고 이야기 한다. 자신만의 장점(타인과 비교해서 장점이 아닌)을 외부로 표출 시킬 방법을 찾자.
첫 인상은 내면적 특징이 표면에 묻어 나오는 것 “그 캐릭터 전체적인 느낌”이 바로 첫인상이란다. 자신만의브랜드를 만들기 위해서는 자기 자신에 대한 분석이 필요할 터 개인 SWOT분석을 하듯 자기 자신의 장점과 내가 내세울만한 무엇인가와 관심의 영역을 찾아본다. 그리고 조금씩 내가 장점으로 내세울 것을 찾고 이것을 나만의 브랜드화하기위해 노력하면 그것이 나만의 트래이드 마크가 되는 것이다.
각인의 기술 - 스기무라 다카요 지음, 전경아 옮김/밀리언하우스 |
첫 이미지가 단지 그 사람의 외모일거라 생각했는데 “첫 이미지란 그 사람이 단지 잠깐 대화를 나눴을 때 풍기는 그 사람 자체의 분위기(말하는 투, 행동, 대화 내용 등) 전체를 통해 나타나는 것”이라고 한다. 5초 안에 상대방을 사로잡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다양한 지식이 있으면 좋을 것이고, 그 상황을 유머러스하게 분위기를 만들 수 있는 유연한 대화 능력이 필요하지 않을까? 자기 자신에 대한 자신감과 남을 배려하는 마음이 있다면 평소 자신의 모습대로 그리고 자신의 매력 포인트를 중점으로 부각시킨다면 5초 안에 상대를 내 사람으로 만드는 게 불가능하지는 않으리라.
예쁘고 잘 생긴 사람이 50% 더 혜택을 받고 들어가겠지만 사업과 인생에 있어 외모만 가지고도 실패한 사람이 많으니 외모보다 남들보다 잘하는 능력보다 자기 자신의 매력과 강점을 더 키우고 부각시켜야할 것이다.
무엇보다 책 속에 자신의 주변에서 자신보다 더 나은 대인관계 혹은 사회생활을 하는 사람을 찾아 그 사람에게서 배울 점을 찾아 적는 부분이 나온다. 회사에서 유연함으로 인간관계가 좋은 사람의 기술을 훔치고, 여직원에게 달콤한 말로 기분을 좋게 만드는 카사노바 직원의 기술역시 살짝 훔쳐오자, 매번 큰소리로 호통 치지만 절대 그 상사에 대해 험담하지 않는 직원들, 그 상사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직원들에게 존경을 받을 행동을 한다. 그 상사의 카리스마도 역시 훔치자. 그 사람들의 행동을 보며 배울 것은 배우는 것이다. 그리고 나만의 것으로 융화시키자. 람보가 카사노바가 될 수는 없지만 어눌한 말투 우락부락한 근육 속에서도 따스한 미소와 강인한 눈빛은 사람을 안심시키게 만든다.
자기 자신만의 브랜드 강화 효과 아이템들을 발견하고 가다듬자. 그리고 5초안에 내 사람으로 만들러 달려가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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