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워지는 겨울 군고구마는 고창황토배기고구마가 딱좋아

쌀쌀해지는 날씨 배고프면 더 춥죠 TT 그래서 몸 건강도 생각하고 속도 든든한 뭔가를 떠올리곤 합니다. 날이 추워질 수록 더 맛있어지고, 삶건 굽건, 생으로 먹건, 갈아먹건 건강에 최고로 도움이 되는 바로 그것이 생각납니다.

일찌감치 저희 북카페에서는 요녀석을 대량으로 구매해다가~ 피자에도 아주아주 듬뿍 넣어주고~~ 음료로 나가기도 하고, 종종 배고픈 손님들의 간식으로도 활용하고 있습니다.

바로 고구마!!!! ^^

따끈따끈한 고구마 라떼 한잔 어때요? 고구마 라떼는 속도 든든해질 뿐만 아니라 건강에도 좋죠~~ 고구마를 삶아 우유와 함께 갈거나 데워서 아몬드 조각 조금 올리면 딱 좋은 한끼 식사 혹은 음료로 최고입니다. ^^

고구마가 몸에 좋은건 다들 아실테고~ 겨울에 다들 군고구마만 떠올리지만 집에서 간단하게 고구마에 우유만 섞어서 다시 데워준다면 바로바로 누구나 맛볼 수 있고, 만들 수 있는 고구마라떼가 됩니다. 고구마라떼만드는 방법 쉽죠? ^^ 여기에 꿀이나 시럽을 좀 추가해 주면 훨씬 더 맛이 좋아져요.

고구마 라떼 역시 맛있는 고구마를 쓸수록 더 맛나요.

맛있는 고구마를 찾기 위해 되도록이면 지역 특산물 직판매하는 곳을 찾거나 농협매장을 (온라인 마켓 등) 찾거나 하는데 이번에 고차황토배기 고구마를 맛볼 수 있었습니다.

고구마는 구울 때 맛있는게 있고, 삶을 때 맛있는 종류가 있습니다. 저야 둘다 맛있는걸 좋아하는데요.

맛있는 고구마는 일단 상태가 좋아야 합니다요.. ㅋㅋ 중간중간 멍울이나 깡탱이 느낌이 나서는 안되죠... 그런건 쓴맛밖에 안나요 ㅎㅎ 하지만 개봉 결과.. 두둥 상태 굿굿.. 전부 굵직굵직 하고 생김새도 이쁘게 잘 빠졌어요....

날이 갑자기 추워진터라... 마침 요거이 도착한 시간이 저녁무렵인데 인문,고전,사회학 독서토론모임이 진행되는 날이라 단골 손님들이 독서모임 참여하는데 다들 침을 꼴깍 삼키는.. 듯한 애절한?? 듯한 눈빛이 0.001% 보이길래... ㅋㅋ 사실 그냥 서비스로.... 드리고자 바로 씻어서 캠핑 기름난로 위에 올렸습니다.

히~~ 책이 제일 많은 방에는 조금 옛 생각 나는 느낌 만들고자 기름난로를 넣었는데요. 홀의 가스난로가 워낙 따뜻해서 기름난로는 틀다 말다 이렇게 하는중입니다. ^^ 그래도 윗 판이 뜨끈하니 고구마도 잘 익거든요.

고창황토배기 고구마가 어떤 제품인지 알아보니 고창이 유네스코 지정 생물권 보존지역이라 그만큼 청정지역이라고 합니다. 선진 유통 시스템 구축해서 현지 생산자들 제품을 바로 직구매해서 물류센터에서 보내주는 거라 그만큼 제품 자체도 믿을 수 있다고 합니다.

자... 토론모임 하다가 고구마 구워지는 냄새가 풍기기 시작하자... 다들 "익었다 먹자!" 외쳐서 꺼내보니.. 와우 색이 진짜 이쁘네요. 고구마 구입하면 항상 2/3 는 주로 피자 재료와 고구마라떼 그리고 샐러드 재료로 쓰구 1/3 정도는 항상 군고구마로 이용합니다.

그래서 맛있는 고구마만 보면... 히~ 침이 꼴딱꼴딱 넘어가죠 ㅋㅋㅋ 그래도 혼자서는 많이 안먹고 단골 손님들과 나눠먹어요 ^^ 다들 고구마가 맛있다고 하네요....

뜨끈한 군고구마.. 달콤한 맛이 좋습니다. ^^ 쓰거나 한 부분도 전혀없구요. 맨 위에 사진처럼 고구마 삶아서 고구마라떼로도 만들었는데 디게 맛있네요. 달콤달콤....  달콤하고 촉촉해서... 군고구마로도, 삶은 고구마로도 딱 좋습니다.

고창황토배기고구마 진짜 맛있군요 ^^ 추천합니다.
 

 "본 체험단은 해당 업체의 지원으로 작성된 포스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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