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카페투어~ 서면 한전부근 조용한 카페 찾다가 들어갔는데... 오~~~ 조용하니 좋네요. 거기다 조용할 때면 카페 사장님이신지 직원분이신지 모르지만 여자인지 남자인지 분간 안가는 외모의 그분이 로스팅도 하셔서 콩 볶는 향도 나고~
일단 조용해서 한 세신간 정도 앉아있던 곳입니다. 1시간은 혼자놀고 두시간은 카페 운영진들과 독서모임 운영회의했구요.
조용한 서면 카페 코코바도
네이버 맵에서 카페로 나오지도 않는 곳이네요 ㅡㅡ; 그래도 저녁무렵 되면 사람들이 가득 차더군요 ㅡㅡ;
메뉴판은 깔끔해서 좋은데... 더치메뉴가.. 물 안섞은거랑 섞은거랑 나오는데... 섞은거는.. 밍밍하고, 안섞은거는 맛있네요. 그런데 가격 차이가 좀...
아메리카노 즐겨 드신다면 맛 괜찮더군요. 그리고 단체석은 저렇게 아기자기한 공간에 마련되어 있어서 저기서 이야기 하심 되지만 2층에서 누가 오르락 내리락 하면 쿵쿵거림에 헐~ 합니다 ㅋㅋ
천장을 생두 마대자루로 꾸며뒀는데.. 나름 운치있더군요 .
요거이... 더치커피~ 이집에서 직접 볶은 원두로 내린다고 하더군요.
아이스레몬에이드도 큰 잔에 챙겨줘서 맛있게 먹고. 또 직원분이 디게 친절하셔서 좋네요. 서면 카페들이 요즘... 무뚝뚝한 곳이 많던데... 이집은 아직은 친절모드입니다.
깔끔하고 커피 맛도 깔끔한 곳입니다. 저녁시간대는 서면 어느 카페건 북적이니... 그외 시간은 조용해서 좋은 곳이구요. 의자는 아쉽게도 조~기 보이는 저곳 빼고는 좀 불편한 의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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