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광안리나 수변공원에서 광안대교를 바라보면... 종종 보이는 이상한 배가 있습니다.
주로 밤에 자주 보이는데 돛이 있고 기둥이 여러개 보이며 길다란게 어찌보면 해적선처럼 보이는 그런...
밤에는 무엇인가 묘하게 매력적인 배가 한척 종종 보이곤 합니다.
바로 일본에서 수입해온 385톤급 범선 누리마루호입니다.
이기대 갔다 돌아오는길에 정박 중인 누리마루호를 담아봤는데요
솔직히 범선이라길래 큰 기대하고 밨는데..... 아주 아주 조금 실망은 실망입니다. ㅎㅎ
멀리서보면..... 기둥 줄에 선원들이 데롱데롱 매달려 있습니다.
그리고 해적 선장도 있군요 ㅋㅋ
내부는 식당겸 관광 목적으로 부산 바다를 돌며 관광 유람선으로 운항되고 있습니다.
식사포함한 패키지 여행상품과 단순한 관람 상품으로 나눠져 있습니다.
사실 외관보고 좀 실망했는데 범선 투어 다녀오신 분들 내부 사진 보니... 오래된 범선처럼 고풍스러움이 가득하더군요.
부산 크루즈 관광의 일환으로 이런 범선이 한대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ㅡ^ 부산의 야경이랑 잘 어울릴 녀석입니다.
사진출처: 헤럴드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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