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한잔과 함께하는 한 주의 시작...
하동 녹차를 많이 마셔서 그런지 녹차에 무척 익숙해져 있습니다. 그래서 최근들어 커피란 녀석과 친해지려고 무던히 애쓰고 있는 중이기도 합니다. 누군가.. 어떤 차 좋아하세요? 라고 물으면 딱히 대답할게 없습니다. 전 그냥 고향에서 기른 차 잎을 따서 말리고 볶은 녹차를 가져다 주로 마시니까요... 홍차나, 쟈스민차 등등 커피숍에나 가야 이름을 들어볼까 하는 차들은 마셔볼 기회가 없어 차를 좋아하는 사람치고는 차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이라죠... 지난 달 초엔가... 이웃 블로거인 윤뽀님이.. 세계 여러 나라의 다양한 차를 선물로 보내주셨습니다... 매번 녹차만 마시다가 이것저것 이나라 저나라의 다양한 차를 마셔보니 괜찮네요 ^^ 오~ 새로운 차의 맛을 알았다는 듯한.. 그리고... 이번에 네이버 블로거인..
사진이있는 에세이
2009. 8. 18. 0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