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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대카페] 직접 커피를 볶을 수 있는 8days 카페.

문화공간 '두잇'/커피 이야기

by 아디오스(adios) 2010. 9. 27.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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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이 가게 문닫았습니다.


The 8days 카페 (경성대,부경대역)

경성대 앞 KT건물 사이골목으로 들어가다 발견한 카페입니다... 고기집과 술집들이 많은 골목에 위치한 작은 카페다 보니 더 눈길을 끌더군요....


인테리어는 그냥 뭐 깔끔하다는? ^^  거기다 가장 마음에 드는것은 남자 화장실에.. 비데가 설치되어 있다는 ㅋㅋ
뭐 사용은 안하겠지만.. 여자화장실에 비데있는 카페는 여럿 봤으나(?) 남자 화장실에 비데 설치된 곳은 처음 봤습니다.
ㅋㅋㅋ 상당히 마음에든다는... ㅎㅎㅎ  (화장실 남녀 분리)


사장님과 짧게나마 두런두런 이야기를 나눴는데...
디게 친절하시네요... 로스팅을 직접 해 볼 수 있다는 이야기 들었는데 어떻게 하냐니까...
배전할 때 사용료만 내면 직접 어떻게 사용하는지 가르쳐 주신다고 하십니다.
생두도 필요하다면 저렴하게 판매도 하니까 와서 마음에 드는 생두 골라서 직접 기계로 로스팅하라고 하시네요...

안그래도 커피 다 떨어졌는데... 조만간 쳐들어가서 커피 직접 볶아봐야겠습니다.


커피맛도 뭐 나쁘지 않고... 분위기도 깔끔하고... 마음 편하게 갈 수 있는 카페입니다...
다음에 로스팅하고 후기올려야겠네요.

카페 분위기나 사진은 이곳에서 확인을: http://sagesselee.blog.me/80110862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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