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거들의 캠페인 놀이터 위드블로그 2.0 업데이트~

한동안 블로그를 못했더니 위드블로그도 방문하지 못했네요...
그간 위드블로그 파워블로거 비스꾸무리한 호칭으로 종종 시크릿 캠페인을 참여하곤 했는데 요즘은 소식이 전혀 없는걸 보니 위블 방문 안했다고 리스트에서 빠졌나봅니다...

이제부터라도 열심히 참여해봐야겠습니다.

음.. 위드블로그 덕분에 여러 캠페인 참여도 할 수 있었고 좋은 책들, 자취생 필수 제품들까지 받았던거 같습니다. 캠페인도 영화, 도서, 음악, 생필품, 식료품 등까지 다양해서 블로거들이 즐길거리가 많네요....
 
 어떤 때는 너무 한 사람에게 베스트 게시물 상을 몰아줘서 아쉽기도 했지만 그래도 여전히 즐거운 곳입니다.

2.0으로 바뀌면서 가장 눈에 띄는건...
디자인이 아주 쌔련되게 바뀌었다는 것입니다. 예전에는 그냥 단순했는데 색감이나 디자인이 훨씬 세련되어보이더군요. 하지만 가끔이긴해도 여전히 캠페인이나 개인 정보 창에서 무한 로딩되는 현상이 발견되어 아쉽지만요...

 처음 방문했더니... 배지를 엄청 주네요... 그간 위드블로그를 통해 여러 캠페인 참여해서인지... 꽤나 많은 뱃지들을 던져줍니다... 그중 제일 마음에 드는건... 땡그랑 한푼...ㅋㅋ 원고료 많이 받았다는 뱃지가 젤 맘에 듭니다...
아쉽게도 고수레벨의 뱃지가 없네요 TT

* 위블에서 발견한 버그
 - 위블 초보탈출 안내 창이 뜨는데 요것이... 익스플로어 창 내려도 같이 내려옵니다. 문제는 노트북에서 보면 화면이 짤려서 화면닫기라는 부분 X표나 아래 다음 넘어가는 버튼을 누를 수 없다는 것입니다.

* 위블의 변화
  - 메인 화면의 변화도 있지만 트위터에 해당 캠페인을 홍보할 수 있다는 것이 다른 변화네요. 하지만 사람들이 많이 애용하고 있지는 않는듯 합니다.
  - 티타임 게시판의 등장... 위블에서도 솔직히 아는 분들 많네요. 블로그하며 알게된 분들 위블에 다 계신다는 ^^; 그래서 그분들과 잡담을 나눌 만한 게시판이 생겨 좋습니다. 정보도 나눌 수 있고 간단한 리뷰 후기도 남길 수 있군요
 

  
 그래도 그간 가장 문제되어온 캠페인 참여 후 원고료 입금 여부와 위블 활동 포인트의 적립 유무를 확인할 길이 없었는데 2.0에서는 원고료 입금 내역과 포인트 적립 내역을 한곳에서 쉽게 볼 수 있게 해 논란을 확 잠재웠습니다.

 2.0으로 바뀌어서인지 아니면 그간 블로거들의 입소문을 많이 타서인지 위드블로그 캠페인에 신청자들이 엄청 많네요.
타 모 체험 사이트에서는 스크랩도 해야하지만 위블의 가장 큰 장점은 간단히 체험하고 싶은 이유를 남기면 신청이 완료 된다는 것.

 또한 레벨별로 균등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려 노력(?) 한다는게 마음에 듭니다... ㅎㅎ

위블의 다양한 캠페인 기대해 봅니다. 아됴스는 도서 전담 리뷰어로 활동해야겠습니다~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