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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으로 일궈낸 영업 대통령 - 영업대통령 최진실의 아름다운 열정

책과 함께하는 여행 <Book>/책 리뷰

by 아디오스(adios) 2009. 8. 10.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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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서울 혜화동 지점에 근무하는 8년 연속 판매왕, 이른바 '영업 대통령 최진실' 최진성. 현대자동차 판매왕 최진성 차장은 고객에게 차를 팔기보다 열정을 파는 남자다. 서른이라는 늦은 나이에 세일즈를 시작해 8년 연속 판매왕을 차지하기까지의 감동적인 경험담과 영업인으로서의 결정적 자질을 책 속에 담았다.

이 책에서 최진성은 세일즈맨이 지녀야 할 네 가지 힘을 꼽는다. 바로 매력, 박력, 정력, 노력이다.  - 알라딘 제공

 

정말 실천하느냐 못하느냐가 자신이 원하는 목표를 향해 한걸음 나아갈 수 있느냐 포기하느냐를 정하는 관건이 분명하다.  고객을 향해 끊임없는 새로움을 보여주는 노력, 용기와 결단력으로 똘똘 뭉쳐 두려움 없이 전진하는 그런 열정,  항상 자신감에 차 있고 당당한 그의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


 또한 잘못된 노하우나, 인맥, 학연, 지연을 총동원하기보다 틈새시장을 노리고 자신을 꾸준히 갈고닦아 얻어낸 성과라는데 무척 멋지게 생각한다.


 ‘먼저 받으려 말고 배풀어라’는 그 말처럼 먼저 배풀고 아끼며 다가가야 하는데 우리 주변에서 선배, 친구, 이웃, 친척의 인연을 이용해 하나라도 더 팔고 가입시키기 위해 다가오는 무서운 사람들(?)이 오히려 많을 것이다.

 아는 한 선배 역시 밥을 사주면서 ‘내가 유럽에서 말야..’하며 이야기 하다가 재테크 확실히 해줄거니 믿어보란다. 그리고는 무슨 상품에 가입시키려 하고 이야기는 엉뚱하게 흘러가고 만다.

 후배의 후배를 데려오게 하고, 후배의 선배까지 데려오게 하는 그 선배의 태도에 후배들은 고개를 절래 절래 흔들고는 가까이 하고 싶어 하지 않는 모습을 보았다. 바로 담을 쌓고 멀리하게 만드는 전형적인태도를 보여주고 있다.


 “조금만 더 해보는 거야. 아직 결과가 나타나지 않았을 뿐, 나는 이미 많은 씨앗을 뿌렸고 정성들여 관리하고 있으니까.”



 영업대통령 최진실을 읽으며 그 선배의 태도와 언제나 자기를 발전시키고 어디서건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며 창의적으로 행동하는 영업인 최진성씨의 모습이 비교되었다.


 이 책을 읽으며 영업이 정말 힘들다는 느낌보다 인생에서 영업을 통한 도전도 꽤나 매력이 있음을 느낄 수 있었다.
 

 영업1위의 자랑이 아닌, 한명의 영업인으로서 가져야 할 마음자세와 틈새시장을 노리는 방법, 고인물이 되지 않기 위해 애쓰는 모습 등이 담겨있어 마음에 드는 책이다.


이 책을 읽고 영업에 대해 관심을 가진 사람이라면 지그지글러의 '클로징'을 함께 읽어볼것을 권해본다. 인생은 영업의 연속이라는 표현처럼 일상에서 대화에서 설득의 순간에서 남을 설득해야 하는 때 우리가 가져야 할 자세가 자세히 나와있다.

영업 대통령 최진실의 아름다운 열정 - 8점
최진성 지음/눈과마음(스쿨타운)

[책 이야기 Book/책- 경영/경제/정치] - 클로징 - 나를 파는 기술, 남을 설득시키는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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