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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카페 회원이 보내준 따스한 책 선물...

사진이있는 에세이

by 아디오스(adios) 2009. 5. 21.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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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책은 나눈만큼 다시 내게 돌아온다고 말했습니다. ^^ 뭐 제가 예언자도 아니고 책나눔신드룸이니 하는 용어를 만든것도 아니고, 그저 매년 책을 나눔하다보니 그만큼 제게도 책이 돌아왔던 경험으로 이야기 하는 것입니다.
 (내는 책 나눔해도 안오던데? 니 사기꾼이제? 이러시면 할말 없습니다. 한번의 책 나눔이 아닌 꾸준히 해보세요 ㅋㅋ)

블로그 1주년 기념 책나눔 이후에 초하님의 책나눔 이벤트로 '비밀의 요리책'도 받았고, 이체님과 Adish님의 책나눔 이벤트로 조만간 책을 받을 수 있을것 같고, Kay~님도 책관련 이벤트를 준비하고 계시는듯 합니다. ^^ kay~님 이벤트 도서도 제가 쓱싹 해야겠슴돠...
 
그리고 지난 주에 북카페
<책과콩나무> 스텝인 노란지붕님으로부터 감동의 책 선물을 받았습니다. ^^

저는 이제 스텝으로 활동한지 반년정도 되었지만 저보다 훨씬 이전부터 북카페 스텝으로 좋은 글과 카페 관리에 힘써오셨는데..

작은 이벤트로 "편지와 관련된 책"에 대한 책 추천 이벤트를 열었습니다.

 마침 다기셋트로 보이차를 다려 마시며 읽던 '작가들의 연애편지'란 책과 포스팅해 둔 글이 생각나서 글을 올렸는데 당첨이 되었네요.
따로 책 보내주신다기에 기다렸는데.. .우왕~ 책을 무려 다섯권이나 보내주셨습니다..  허걱!!


 다섯권 모두 장르가 겹치지 않도록 배려해 주셨네요. 제 블로그를 뒤져보셨는지 전부 제가 읽어보지 못한 책들로 챙겨주셨군요. 그리고 차를 좋아하는걸 생각해서 티백도 넣어주시고, 핸드크림도 한통, 카메라 연결고리도 선물로 담아주셨습니다. ^ ^ 

생각하지 못한 감동의 선물에 기분이 너무 좋네요 ^^

책은 위대한 성공을 만든 27가지 이야기 <내 인생을 바꾼 1%가치>
젊은 부자 `76명의 투자전략을 분석한
<한국의 젊은 부자들>,
한 철학자의 책읽기
<나는 읽는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
유쾌한 웃음을 전해주는 <의뢰한 일>, 432일동안 상하이에서 리스본까지 자전거로 여행하는 이야기가 담긴
<달려라 자전거>
그리고 출판사 노트까지 함께 왔습니다. ^^  지루하지 않을 책들이네요

최근들어 투자 관련 도서들을 읽고 있는데 마침 투자와 관련된 책 그리고 여행관련 도서가 함께와서 무척 반갑습니다.
제 취향에 맞춰 잘 골라 주신 노란지붕님 센스 굿!! ^^


노란지붕님이 종종 이렇게 다양한 선물을 담아 북카페 회원들에게 책나눔을 하고 계십니다. ^^
때로는 이쁜 쿠션이 때론 맛난 먹거리가 담긴 노란지붕님표 깜짝 선물셋트인 셈이죠..  무엇보다 책 선물에 빠질 수 없는게 바로 따스한 덕담이겠죠


깔끔한 글씨로 칭찬을 아끼지 않으니 이거.. 또한번 기분 업됩니다.
칭찬은 아디오스를 춤추게 합니다.. 울라 울라~ 흐~~ ^^

좋은 책 보내주신 노란지붕님께 감사드립니다 ^^
으쌰~ 좀전에 막 이체님이 보내주신 도서도 도착했네요. 요건 내일 포스팅~
오늘 책부자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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