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맛집 이야기 1편. 경성대 밥집 초밥 전문점 스시노백쉐프부산경성대53호점 깔끔해서 식사자리로 좋다.

내돈내산 후기. 

경성대 앞에서 식사자리가 있어 장소를 찾아야 했는데 딱히 마땅한 곳이 없어서 깔끔하면서 너무 비싸지 않은 경성대앞 맛집을 찾다가 다녀온 분들의 후기가 좋아 선택한 곳 스시노백쉐프부산경성대53호점.

 

스시노백쉐프 부산경성대 53호점

 

이름이 참 길다 ^^; 그런데 경성대점은 53호점이고 다른 지역에도 같은 이름의 다른 가맹점이 있더라는...

 

 수제초밥 전문점으로 스시명인으로부터 배운 제자들이 운영하는 곳인가보다. 곳곳에 맛과 품질에 자신있다고 붙여져있다.

오픈하고 바로 찾아간 곳이라 아직 매장에 손님이 적어서 편하게 원하는 자리에 앉아 주문할 수 있었다. 

메뉴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서 주머니 사정 고려해서 고르면 될 듯 했다. 참, 직원은 아주 친절했음. 

세트 메뉴처럼 구성된 것도 있고, 초밥 종류에 따라 구성이 다르기 때문에 연어를 좋아하는지, 다른 초밥을 좋아하는지 구분해서 주문하면 될 듯했다.

경성대 스시 스시노백쉐프부산경성대53호점. 

대접하러 가거나, 데이트 하러 가기도 괜찮은 가게인듯 하다. 가격대도 조금 비싼 메뉴와 부담없는 메뉴까지 골고루 있으니 적당하지 않을까 싶다. 참고로 근처에 다른 초밥 스시집이 조금 더 저렴하긴 한데 아직 안가봐서 맛 비교는 못해봤다. 

우동도 깔끔하고 모밀도 깔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