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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여행에 빼놓을 수 없는 곳 스타웨이 하동 .

즐거움 가득한 여행 이야기 /여행 이야기- Korea

by 아디오스(adios) 2022. 10. 10.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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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여행에 추천하고 싶은 장소 스타웨이 하동. 

하동에 이런곳이 생겼다는 걸 너무 늦게 알았다. 그래도 지난 추석즈음해서 가족들과 함께 나들이 삼아 다녀온 곳. 

원래 계획은 가는길에 있는 가스충전소에 가스넣으러 가는 길이었는데, 어머니께서 하동에 멋진곳이 생겼다며 자신은 이미 오래전에 다녀왔다고 우리에게 보여주고 싶다고 가잔다. 

고소산성이 있고, 최참판댁이 있는 토지의 마을 평사리 마을 산 속에 위치한 스타웨이 하동. 전망대와 카페 그리고 산책로로 되어있다.

바로 옆이 최참판댁 촬영지와 박경리문학관이 있는터라 그곳 관람하고 이곳도 살짝 들러보면 어떨까? 

날씨가 뜨겁고 따스한 날씨에 다녀왔는데.. 어머니께서는 바닥이 뚫린 길이 무섭다 하시고. 우리는 그냥 편하게 산책하듯 걸었다. 

스타웨이 하동에서 좌측으로는 섬진강을 끼고 평사리 들판이 펼쳐져 있다.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풍경이... 최참판댁에서 보는 풍경이랑 뭐 다를바는 없지만 그래도 해질 무렵 이곳에서 바라보는 풍경이 그리 아름답단다. 

우와 건물 앞쪽에는 이렇게 폭포도 자그마하게 있고, 고개를 돌려 왼쪽을 보면 작은 산책로가 있는데 이곳에 조각 공원이랑 작은 나무로 만든 건물도 만들고 있어서 걷기 좋은 곳으로 계속 업그레이드 하고 있다. 건물 안은 웨딩홀 겸 컨벤션 홀이 있고 작은 공방들이 입점해 있다. 제일 윗층은 바로 카페 

투명한 유리창이 인상적이다. 바닥이 바다나 산이 아닌 아까 흘러내린 폭포가 보이는 곳. 어지럽지는 않지만 그래도 급 공손해 지는 위치다. 

카페는 전망대 앞쪽에서 건물 안으로 가서 엘리베이터를 타는게 가장 편하다. 아니면 걸어서 계단쪽으로 해서 칸칸이 올라가도 좋고, 일하시는 이모님이 친절하시고, 다양한 디저트 종류도 구비하고 있어서 배고프지 않게 먹을 수 있다. 

커피 맛도 나쁘지 않고. 경치도 좋다. 

스타웨이 하동. 최참판댁에서 여유롭게 경치를 즐기면 패스. 최참판댁 대충 훑어보고 나왔다면 들러서 풍경 바라보는 것도 좋을 듯. 참 입장료가 있으니 같은 풍경 공짜로 즐기려면 최참판댁에 가서 대청 마루에 앉아 즐겁게 즐기시는 걸 추천드리지만, 스타웨이 하동에서 바라보는 섬진강의 풍경은 또 다른 묘미임. 최참판댁에서 너른 들판은 잘 보이지만 섬진강은 멀리 보인다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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