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첫 그림책은 부모님께 드리는 편지를 담아...

 부산의 대표 그림책 제작, 그림책 활용 및 치유 전문 공간 두잇.

당신의 첫 그림책은 부모님께 드리는 편지를 담아 제작해 드립니다.

 20년 전부터 자신만의 이야기를 담은 책을 내고 싶었다는 A님.

매번 꿈만 꾸고 있었는데, 저를 만나고 저의 조언과 격려 때론 채찍질을 맞으며(?) 열심히 해서 자기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하나의 책을 거의 완성해 낼 수 있었답니다.

자신의 작은 소망 하나를 이룰 수 있어 고맙다고 합니다. 자신의 첫 책이라....  그분께 제안을 드렸습니다.

 딱 두권은. 아프신 아버지께 드리는 감사 편지와 그동안 몸이 불편한 자신을 돌봐주느라 힘드셨을 어머니께 감사 편지를 담아 드리는 것은 어떻냐고.....

 눈물을 글썽거리며 너무 좋을거 같다는 A님....

문화공간 두잇과 도서출판 북플은... 당신의 재능을 더 키워 더 멋진 작가가 될 수 있게 응원할겁니다. 그 소중 한 책이 A님의 가족에게 행복이 가득할 수 있는 도구가 될 수 있다면 전 무엇보다 뿌듯 할듯 합니다.

 

1인 출판사를 하게 된 이유는...

바로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자신이 좋아하는 책을 직접 만들어 보면 어떨까 하는 마음에서였습니다. 그래서 작년 1월 부터 시작 한 동화모임에서 그림책을 활용한 치유와 자녀 교육 그리고 어른들이 읽으면 좋은 이유에 대해 토론하고 어떤 책이 좋을지, 그림책들을 평가해 보고 공부하다 결국 이렇게 직접 우리가 우리 이야기, 혹은 아이들에게 들려주고픈 이야기 들을 만들어 보자 해서 그림책을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한 분의 그림책은 이제 거의 최종 단계 편집에 들어갔구요.

나머지 한 분의 그림책을 수정하는 중입니다. 직접 그린 그림이다보니 디지털 작업하면서 색보정과 그림 그리다 놓친 부분들에 대한 보정이 필요하거든요.

책의 첫 기획부터 최종 완성까지 직접 해 보자! 는 취지로, 함께 첫 책을 만들어 보자는 의미로 시작 한 작업이 이제 결실을 보이려 합니다.

모자이크 처리 한 이유는 아직은 본인 작품을 공개할 단계는 아니라서요 ㅎㅎㅎ 저작권 보호 겸~

 부산그림책제작의 유료 강좌도 개설되었습니다. 그동안 그림 디자인 전공, 예술 전공, 현직 아동교육선생님, 독서연구가 등 여러명이 모여 하나의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는데요.

정규 과정도 생겼고, 1기 수료생들은 벌써 두번째 그림책 기획 단계에 들어갔습니다. 앞으로 두잇과 함께 꾸준하게 만들어 갈 예정입니다. 외부에서 의뢰는 1기 수료생들의 작품들이 책으로 완성된 이후부터 받을 예정입니다.

문화공간두잇과 도서출판 북플은 부산지역에서 7년 전부터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애써왔고, 지금은 경력단절 여성들의 자립을 위한 프로그램과 지역사회에 좋은 문화, 독서 프로그램을 전파해 함께 행복해 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답니다.

 아직은 작은 오피스텔에서 활동하지만, 그 어디 보다 열정적이고 탄탄한 프로그램이라 자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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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 문화공간, 문화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하는 문화공간 두잇을 후원해 주실 분, 공간을 제공해 주실 분, 함께 파트너십을 맺을 재단이나 기업 문의 언제든 환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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