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청년창업지원 4기 문화지식 멘토링 모임 후기

부산시 청년 창업 지원 4기 문화지식 분야 멘토와 멘티 모임이 지난 달 북카페 두잇에서 있었습니다. 이제야 후기글을 올리는군요.

부산시 청년창업 지원 프로그램은 일단, 합격하고 나면 매달 25일까지 보고서를 작성하는 형태이며 그 중간에 이렇게 멘토님과 멘티(4기 청년창업자들)와의 만남을 통해 조언을 구하고 방향을 잡는 활동을 하게 됩니다.

청년창업지원사업의 중간 다리 역할을 하는 멘토님들. 어떤 멘토를 만나느냐가 상당히 중요한거 같습니다. 몇몇 다른 분야의 멘토님들을 뵙고 이야기 나눠봤지만 우리 멘토님이 가장 좋네요 ㅎㅎ 무지 바쁘신게 문제지만...

일단 저랑은 비슷한 다방면에서 활동하시는 분이라 마음이 잘 맞는 느낌입니다. 문화영역, 출판업, 예술관련 등등 제가 여러모로 배울 게 많은 분이시더군요.

지난 4기 지식분야 창업자들과의 만남에서는 북카페 두잇에서 진행이 되었고, 스티커형 옷걸이 제작하는 친구들, 부산의 이벤트룸, 파티플레너하는 친구들 그리고 강연프로그램운영, 영어강좌 등 지식분야를 담당하는 친구 등 저포함 네팀이 모였습니다.

 다들 자신의 사업에 자부심이 있고 진척 사항도 좋더군요 ^^ 서로 협업 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협업하자 이야기 햇으며 장현정(호밀밭 출판사 대표) 멘토님으로부터 사업이나 부산에서 활동하게 되는 부분들에있어 도움받을 수 잇는 프로그램과 협업 프로그램 드에 대해 조언도 들었습니다.

 멘토링 프로그램은 답답할 때 조언을 구할 수 도 있고 방향성을 잃었을 때 이런건 어떨까/ 하고 팁을 얻는 ㅇ역할이라 생각됩니다. 저 또한 출판업분야에서 저보다 먼저 활동하고 계신 대표님 덕분에 출판과정 그리고 책을 쓸 때무엇을 조심하고 강조해야 하는 지 등을 알게되었구요.

어떤 그룹에서는 벤드같은데 커뮤니티를 만들어 따로 교류하는 곳도 있고, 창업자들 모임을 통해 서로간의 고충을 나누는 모습도 보이곤 합니다. 스스로 개척해 가는 모습들 참 보기 좋습니다.

이미 엄청난 수익을 얻는 창업자들도 보이고, 아직도 사업자 등록을 못한 업체도 있지만 그래도 다들 자신의 꿈을 향해 전진하는 모습들이 보기가 좋습니다. 저도 내년 2차년도 사업지원 목표로 열심히 준비해가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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