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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두잇에 기증된 책들 그리고 독서모임.

문화공간 '두잇'/커피 이야기

by 아디오스(adios) 2013. 7. 6.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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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주말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 하루는 무엇인가 바쁘고 정신없지않았나 생각됩니다. 시골에서 보내주신 감자들 정리좀 하고, 카페 내부 대청소도 좀 하고 했더니 시간이 금방 흘러 가버리더군요.

 부산독서모임을 만들었을 때 함께 해 주셨던 초대 맴버 한분이 카페를 방문해주셨더군요.

이렇게 좋은 책들도 가득 챙겨우셨습니다. 날도 더운데 들고 오느라 고생하셨겠어요. TT 오랜만에 만나 이야기도 잠시하고.... 사실 오늘은 손님이 북적거려서 앉을 시간이 없었는데... 잠시 짬이 나서... 이렇게 앉아 같이 커피 마시며 어떻게 지내셨는지 이야기도 나누고... 

오늘은 마침 바람이 너무 시원하게 불어와서 테라스에 앉아 나른한 기분으로 지나가는 사람 구경하며 편하게 이야기좀 했습니다.  

 지인들이 혹은 새로오신 손님들이 이렇게 집에 안읽는 책들을 카페에 기증해주십니다. 이 책들은 일부는 바로 나눔커뮤니티로 기증되고 일부는 카페에 보관했다가 순차적으로 기부될 예정입니다.

 좋은 책들 소중한 책들을 이렇게 흔쾌히 기증해 주시니 너무 감사합니다.

 오셔서 맛있는 브런치도 드시고, 책도 기증해 주시고.. 기증해 주신 책들은 차후 매달 일정 커피나 브런치 쿠폰으로 보내드리니 약간의 기증에 대한 보답은 받으실 수 있어요 ^ㅡ^

오늘은 주말 독서모임이 열렸습니다. 공지영씨의 '의자놀이'를 가지고 다양한 각도와 사회문제 등 여러 이야기를 나누셨는데요. 카페 손님중에서도 참석하신 분이 계시고 아름아름 소식듣고 오신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북카페 두잇에서는 평일과 주말 이렇게 다양한 독서모임이 진행이 됩니다. 제가 직접 진행하기도 하고, 진행 경험 많으신 분이 주제를 정해 진행하기도 합니다.

책을 통해 다양한 이야기도 나누고, 거기에서 나름의 치유와 또 뿌듯함을 찾아보세요.

 

북카페 두잇이 어느듯 안정화가 되어갑니다. 메뉴판도 거의 마무리단계고.. ^^  책들도 라벨작업이 마무리되어가고 있구요.

좋은 책들 기증해 주셔서 감사하며... 또 자주 방문해 주시는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ㅡ^

 


"부산독서모임이 문화공간 두잇으로 이름을 변경 해 현재 독서모임을 진행중에 있습니다. "

독서치유 프로그램, 인문학 모임, 저자와의 대화, 글쓰기 모임, 공동 책쓰기 모임, 문화강좌 등

부산의 대표적인 독서모임 두잇에 초대합니다.

http://cafe.naver.com/cafedoit  (문화공간 두잇)

문화공간 = 모두를 잇다. 모두를 이어주는 무형의 공간을 말합니다. 나눔, 책, 사람을 이어주는 곳.

함께 해 주세요. 따스한 나눔과 책 이야기 그리고 나를 발전시킬 수 있는 독서모임. 문화공간 두잇

     (북카페 두잇에서 문화공간 두잇으로 변경되었습니다)

- 아디오스(Adios)의 책과함께하는여행 / 북플닷컴 (bookple.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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