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진의 빨간책방 - 강풀과 윤태호 작가의 솔직담백이야그~

오~ 이번에는 진짜 이동진기자님 말씀처럼 블록버스터급이군요.

미생의 윤태호 작가님과 강풀님이 등장했습니다. ㅎㅎ  올해 미생을 정말 즐겁게 봤는데 무척이나 반갑군요

문화체육관광부 오늘의 우리만화에 미생이 선정되었다는군요...  오~ 500만원의 상금까지~

오 강풀작가님은 해외번역으로 판매도 되었군요. 강풀님의 책들이 영화로 많이 만들어지고 윤태호 작가님도 이끼가 영화로 만들어졌으니 영화와 책에 대해 이야기가 많이 나오더군요

박해일씨를 원작 만화에서도 가상 캐스팅으로 그리셨고 영화에서도 그대로 주연이 되어 무척 만족하셨다고 합니다.

 

영화가 끝나면 감독과 서먹해지는 강풀님

미생에서는 출판 단행본 만화형태를 고려해서 웹툰에도 적용을 했다고 하시네요. 웹툰의 칸과 칸 사이 등에 대해 편집에 신경을 써서 좀 느낌이 달라진거라고 하더군요

 

강풀님은 모니터에 최적화 해서.. 웹툰을 보는 독자가 가장 편하고 즐겁게 볼 수 있게끔 PC의 웹페이지에 적합하게 해서 하기 때문에 책으로 나오면 좀 어색하고 고민이 된다고 합니다.

웹툰의 무료화에 대한 두 작가님의 솔직한 느낌들 좋군요. 웹툰은 무료다 라고 생각해서는 안될거 같군요.

미생에 대해 강풀님이 무척이나 말렸다는 군요 ㅋㅋ  이에 윤태호 작가님은 오기가 생기더라네요 ㅎㅎ

ㅎㅎ 두분 작가님의 솔직한 웹툰과 만화가들의 이야기...  좋네요...

슬램덩크를 두분다 최고의 만화로 꼽으셨는데... 역시.. 스토리나 인물 모두 최고인 만화죠

암튼.. 두 작가분의 솔직한 이야기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동진의 빨간책방 듣고 조명가게 1,2회 (3회까지 무료) 까지 봤는데.. 허걱 무섭네요 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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