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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층의악당 - 한석규와 김혜수의 연기 딱어울리는군요

문화블로거의 문화이야기

by 아디오스(adios) 2010. 11. 26.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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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층의 악당... 시사회 당첨되어 다녀왔는데요... 정말... 정말.... 웃길까? 김혜수는 연기 잘할거 같은데 한석규는 예전 이미지 탈피해서 웃길수 있을까? 물으며 갔는데...

영화보고 나오면서.... 우와... 진짜 두사람 연기 잘하고 잘 어울리는 연기력이다! 정말 웃긴다.. 이러고 나왔습니다...

뭐 따지고보면 코미디프로에서 다 볼수 있는 설정, 영화 '경찰서를 털어라'와 비슷한 설정인것 처럼 느껴지지만 두 배우의 연기력을 보면... 더 재미가 있고 리얼하게 느껴집니다.

네이버 영화 제공


장물아비 + 도굴꾼 +사기꾼 등등 한석규의 모녀만 사는 집 침투기.... 위 캡쳐 화면이 영화에서 가장 웃기는 장면인데...
근처 자리에 혼자 보러오신 여자분 숨넘어갈것처럼 웃더군요.... 나중 쪽팔렸는지... 영화 마칠즈음 미리 사라지더라는



아줌마.... ㅎㅎ 뭔가 꿈도 있고 행복도 찾지만 결국.. 현실은... 불면증과 까칠해진 성격 그리고 없는 은행잔고 ㅋㅋ
맹해보이면서도 매력적인 아줌마 역할의 김혜수... 두눈 동그랗게 뜬 모습과 능청스럽게 울며 짜증내는 모습도 연기 최고 ㅋㅋㅋ

음... 평점이 극히 낮은곳과 높은곳 이리저리 틀리긴한데.. .작품성이나 이런거 따지면 솔직히 높은점수 주긴 그렇지만 편하게 웃고자 간다면 절대 후회는 없지 싶은데요.... 같이 갔던 일행도... 자리도 조금 앞쪽이라 목아플텐데 처음부터 끝까지 웃더군요...

다만... 느끼한 한석규의 제비 멘트에서 닭살돋아 웩웩거리긴했지만 ㅋㅋㅋ

평점4점 줘도 될듯 싶은데... 늦가을 정말 시원하게 웃다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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