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프렌차이즈 창업 부산 국제박람회 행사장을 다녀와서

제품 & 사이트리뷰

by 아디오스(adios) 2010. 6. 13. 13:08

본문

728x90
반응형




토요일 점심을 먹고  아리스님과 함께 벡스코에서 열리는 2010 프렌차이즈 창업 부산국제박람회 행사장을 찾았습니다.

토요일이라 사람들이 북적북적거리더군요. 치어스의 전속 모델 김정민씨가 마침 싸인회를 하고 있는데 들어갈 때부터 나올 때까지 긴 줄이 서있습니다. 사인과 함께 본인 시디를 선물해 주는거 같더군요... 살이 많이 빠졌던데....

사진출처: 벡스코 블로그

프렌차이즈 창업박람회를 찾은이유는 어떤 아이템들이 나오고 있으며 틈새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진출한 소규모 업체들의 창업 조건들은 어떤 것이 있나 싶어 찾아본 것입니다. 또한 여성 창업 아이템들이 있다기에 어떤 것이 있나 싶어 찾아보기도 했습니다.


행사장은 넓고 부스들은 참 많은것 같은데...  쉽게 사람의 마음을 잡는 아이템들은 별로 없더라는 느낌입니다. 그나마 부산의 향토 업체들의 프렌차이즈 가맹을 위한 부스들이 많아서 흥미로웠습니다.



커피 로스팅 기계를 내보이신 바리스타 전문 강좌하고 계시는 분은 커피에 대한 이야기도 많이 해 주셨습니다. 어떻게 하면 마케팅의 최적화와 입지 조건, 부수입을 올릴 수 있는 지 등을 설명해 주시면서 다음 주 열리는 국제 식품전에 다시 참여하니 그때오면 직접 로스팅도 보여주실거라고 하십니다.

 자주 듣던 블루커피도 보이고 이미 시장에서 인정받은 일부 청소 업체, 인터넷에서도 유명한 이불등의 업체들도 있고, 일부는 무조건 가맹해도 실패가 뻔한 상품들도 꽤나 보였습니다. 일부 부스는 누군가 물어도 무성의하게 답변하는 태도도 보이고 쌩까는 모습도 보이더군요


전체적인 느낌은... 타이틀만 거창하지 소득은 별로 없다는 느낌입니다.
다만 가장 큰 매력은 바로 가맹을 맺기 위한 상담을 바로 받을 수 있으며 계약시 주의해야 할 부분들에 대한 상담도 따로 해 주기 때문에 프렌차이즈 담당자와 1:1 만남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었습니다.

 얼핏 보기에... 한국 막걸리를 자기네걸로 다시 만들어 팔려는 일본 막걸리도 본거 같은데... 일본어로 된거라 제대로 확인을 못했네요 ㅎㅎ

 개인적으로는 다음주 열리는 국제식품전이 기대됩니다. 차와 커피가 많이 나오기 때문에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많을거 같습니다.


ps. 커피 부스... 작은 소주잔에 커피 한잔 담아서 무료로 마실수 있게 해 주면 좋지 않을까요? 커피 맛은 양이 아닌 향과 첫맛 그리고 목넘김이라고 들은거 같은데... 돈주고 맛봐야만 하나 모르겠습니다 TT 모든 커피 부스는 잔당 1500원정도에 판매만 하더군요. 커피 홍보를 위해 커피 맛을 보여주고 장점을 이해시키면 좋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커피 매장을 열고자 하는데 잘 몰라서 어떻게 물어봐야 할지 몰라 하는 아저씨들도 있고, 상세 카달로그 같은거 달라고 하니 홈페이지 가면 설명 나와있으니 거기서 보라는 무성의한 부스도 있더군요...  

 



사전 등록하면 무료라고 하는군요.

- 벡스코 블로그: http://blog.naver.com/bexcoblog/30087823136
- 벡스코: http://www.bexco.co.kr/korean/
- 부산국제식품전: http://www.bofas.com/

 

? 부산독서모임 두잇은 부산에서 7년째 운영되는 오래된 모임이랍니다.

cafe.naver.com/cafedoit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