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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민들의 순수작품집 '지푸라기' 네번째 이야기 발행

문화공간 '두잇'/두잇 글쓰기 스터디

by 아디오스(adios) 2017. 8. 4.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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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전국의 시민들이 직접 쓴 글들을 묶어 만드는 아마추어들의 순수 문학, 순수창작 문집, 작은 소책자 지푸라기 4호가 발행되었습니다.

 

지난 6월부터 꾸준하게 발행되고 있는 내 손안의 작은 문집. 부산의 청년들이 모여 기획하고, 부산의 아마추어 작가들, 순수 시민들의 글을 담은 순수한 문집입니다.

아마추어들의 글을 왜 읽어?? 하시겠지만, 읽어 보시면 재미있고 감동적입니다. 말 그대로 평범한 일상 속에서의 이야기들이 담겨있으며 때론 간절한 소설, 가슴시린 에세이도 만나보실 수 있답니다.

 

부산 유일의 부산시민들이 글들을 담은 신규 작가들에게는 나름 자신의 이름을 알릴 수 있는 기회이자, 일반인들은

자신의 이야기를, 자신의 생각을 글로 담아 표출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의 장입니다.

지푸라기 문집에 담겨져 있는 그림들 역시, 부산의 대표 인문학 아지트 문화공간두잇의 그림책 치유모임에서 그린

회원들의 순수 창작물 그림들이 담겨있답니다. 그 그림들을 삽화로 사용하며 그 속에 미술 심리, 미술인문학, 책소개,

순수한 창작 소설, 에세이, 시 등의 글들을 담았습니다.

순수하게 후원회원들의 후원금 그리고 회원들의 지푸라기 구독 회비로만 제작되고 있습니다.

신규 지역의 작가를 발굴하기 위함도 있고, 순수 아마추어들의 글을 더 많은 분들이 읽을 수 있또록 노력하고 있답니다.

네번째 이야기에는 추억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지푸라기를 구독하시는 분들이 지금 40여분 계십니다. 그분들께 일일이 편지도 써서 같이 넣어드렸답니다. 순수한 아마추어들의 글이 담겨있지만, 지푸라기는 일반 우편으로 우편함으로 보내진답니다.

아날로그 감성의 지푸라기. 지푸라기 한 부가 누군가에게는 희망이되고, 누군가에게는 자신감을 얻게 되는 기회일 수 있습니다. 잠들기 전, 화장실에서, 일하다 잠시 생각날 때 읽어보기 좋은 글들이 담겨 있답니다.

지푸라기에서 일반 시민들의 글도 모집합니다.

그리고 지푸라기 구독회원도 모집중에 있답니다. 구독회비 등은 전액 지푸라기 제작비로 쓰여요~

부산의 잡지, 부산의 문학지, 부산의 문학작품집, 부산시민들의 작품집, 일반 회원들의 글을 묶은 문집. 문화공간두잇의 작품집 등의 이름이 붙여지네요.

지푸라기... 누군가에게 작은 힘이 되는 삶에 지푸라기라도 붙잡고 싶은 심정을 대변하는 그런 지푸라기입니다.

http://cafe.naver.com/cafedoit/6296  <- 신청 페이지, 지푸라기 자세히 보기


- 아디오스(Adios)의 책과함께하는여행 / 북플닷컴 (bookple.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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