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경성대 고기집 마포본가에서 맛있는 갈비를 푸짐하게

활기넘치는 부산이야기 /부산 식도락 투어

by 아디오스(adios) 2015. 8. 20. 16:04

본문

728x90
반응형
경성대 고기집 마포본가에서 맛있는 갈비를 푸짐하게

마포본가 고기집이 맛있다는 이야기는 많이 들었는데요. 다른 지점들은 종종 업무 때문에 지인들 만나는 장소로 애용하고 있는데요. 경성대점은 이번에 처음 방문해 봤는데 직원들도 시원시원하니 좋고 특히~~ 야채 코너가 셀프라서 진짜 마음껏 양껏 먹는군요 ㅎㅎ

 

마포본가 사장님 말로는 마포본가 부산의 지점들이 서로 아는 분들만 오픈하는 형태로 해서 서비스에 무척 신경을 쓴다고 합니다. 우후죽순 생겨나는 체인점이 아닌 지인들끼리 운영한다고 하는군요. 그래서 맛에 대한 자부심이 있다고 한다는 ^^

 마침 서울 여행겸 휴가 다녀온 친한 동생녀석이 연락이 왔길래 경성대 마포본가로 향했습니다. 갑자기 숯불에 구운 돼지 양념갈비가 땡겼거든요. 한번씩 이 양념이 숯불에 타면서 나는 향과 맛이 무척 땡길 때가 있습니다. ㅎㅎㅎ

 저녀석 먹는 양이 많다보니 경성대맛집이라 알려진 곳이라 이곳으로 향했습니다.

 조금 일찍 갔더니 손님이 많지 않아서 직원들이 안태우고 제대로 고기 굽는 방법을 알켜 주겠다며 직접 고기도 구워주며 고기 안태우고 굽는 법을 가르쳐 주는데..ㅎㅎ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고 말았군요 ㅋㅋㅋㅋ 

 항상 구워주냐고 여쭤보니 손님 없을 때 안바쁠때는 직원들이 구워주기도 한다고 말씀 하시네요. 맛있게 먹으라면서 ㅋㅋㅋ

 어느정도 고기가 구워지고 먹으려 할 때 되니 테이블이 하나둘 채워지면서 북적 북적 거리네요. 이때부터는 우리끼리 열심히 구웠습니다. ㅎㅎ 고기가 타지 않게 여러번 굴려줘야 한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무엇보다 다 구워질 즈음 가위로 자르는 게 아니라 반즘 익었을때 조금 물렁해도 그때 미리 가위로 고기를 잘라야 타지 않는다는군요.

 셀프바에는 마늘, 김치, 무, 쌈야채 등등 다양한게 많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고기먹을 때 저희는 고기보다 쌈을 더 많이 먹다보니 이런 곳을 너무 좋아합니다. ^^ 야채는 듬뿍~~~ ㅋㅋㅋ 고기보다 야채 더 먹기~

 무한리필이다보니 먹을 만큼씩 덜어다 먹음 되구요. 맛있게 냠냠 드시면 되겠습니다.

 다 구워지면 양쪽에 이렇게 올려뒀다가 먹을 때 살짝 다시 데워서 먹으면 되구요. 무엇보다 쌈에 팍팍 싸서 먹으면 맛나답니다.

 ㅋㅋㅋㅋ 이렇게 잔뜩 싸서 입에 넣으면~ 캬캬캬 입안 가득 고기 향이 나죠~~~ 맛있어요 마포본가.

 맥주도 한잔씩 하고, 고기도 맛있게 구워서 경성대 앞에서 친한 동생과 재미난 이야기 하며 시간을 보냈군요.

서울 여행 다녀온 후기와 일본 여행 다녀온 후기로 술 한잔 잘 넘어가며 맛있게 쌈싸먹는 고기가 참 맛있었답니다. ^^

 마포본가 경성대 점은 다른 지점과 다르게 경성대와 부경대 학생들이 배부르게 먹을 수 있도록 무한리필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고 합니다. 다른 지점들은 가격이 책정되어 있구요.

 그래도 숯불에 구워먹는 양념갈비라 숯향이 베여서 괜찮았어요 ^^

 마포본가 경성대점은 무한리필이다보니 1인 1만4천원이구요. 초등학생들은 11000원이며, 4세~7세까지는 8천원이네요 ^^

 

 영업시간은 금요일과 토요일은 오후 1시에 오픈해서 새벽 1시 30분까지 영업하며, 일요일부터 목요일까지는 낮 12시 오픈해서 자정이 되는 밤 12시 30분까지 영업한다고 합니다. 늦게까지 영업하니 좋네요.

 

맛있는 돼지갈비를 무한대로 즐길 수 있고, 야채와 쌈을 마음껏 즐길수 있는 맛있는 갈비집 마포본가 경성대점입니다.

 

 

위드블로그

- 아디오스(Adios)의 책과함께하는여행 / 북플닷컴 (bookple.com) -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