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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의 부정적 상황을 1%의 긍정적 상황으로 이겨낸 김성주대표

사진이있는 에세이

by 아디오스(adios) 2012. 5. 17.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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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가의 막내딸로 태어나 투명한 경영으로 중소기업을 세계적기업으로 만들어낸 김성주.

 

MCM 브렌드의 대표느니 미국의 유명 백화점에 입점했느니, 세계 유명 경제인이니 하는 타이틀을 가졌지만 내가 아는 그녀는 대한민국의 왕따일지라도 소신을 굽히지 않는 강인한 경영인이자 가슴따스한 리더라는 것.


처음 그녀의 이야기를 만난 것은 바로 책이었습니다. 그때는 김성주대표에 대해 아는것도 전혀 없었다. 97년 세계경제포럼(WEF)의 차세대 지도자 100인으로 그녀가 선정되었고 대기업의 딸로서 모든 영광과 부가 함께할 그녀가 모든것을 떨쳐버리고 떠난 유학생활과 그곳에서 배운것들. 그리고 세계 지도자들과 어깨를 함께하며 그녀만의 철학과 원칙을 담은  “나는 한국의 아름다운 왕따이고싶다” 를 통해 그녀를 알게되었죠.

 


처음 여성 기업인으로 나와 남성들에게 무시당하던, 뒷거래가 없이 사업하기가 얼마나 힘든지 이야기 했던 그녀.

 

 

 

 책에서 가장 감명깊었던 부분은 세계경제포럼에서 북한의 독재정권으로 인해 굶주리는 그들에게 지원을 하면 안된다고 거의 결정났을 때, "당신의 이웃집에 폭력적인 아버지가 문을 걸어잠그고 어떤 도움도 요청하지 않는 상황에 아이들이 굶주리고 있다. 그런 그들을 아버지때문에 그대로 둘것이냐?" (기억에 의존한 표현이라 틀릴수도 있지만- 아디오스 왈) 며.. 그들을 설득해 북한 주민들에게 식량지원이 가능하도록 했던 내용이 떠오릅니다.

 

 

 

"불행이나 행복은 50:50으로 온다. 이것을 어떻게 처리하고 가느냐의 문제다.

바로 정신의 문제다.
99%의 부정적 상황을 1%의 긍정적 상황으로 이겨내는 것이 바로 긍정의 힘이고

나의 힘이다."

                                   - 김성주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 인터뷰 중에서)

 


정말 부지런한 삶... 투명경영,

학창시절 꼭 주변 친구들에게 꼭 건내주고 싶었던 책. 그 책이 바로 "나는 한국의 아름다운 왕따이고싶다"였습니다. (물론 그때는 "나는 한국의 아름다운 왕따이고싶다"와 함께 대니서의 "작은 실천이 세상을 바꾼다" 요 두권의 책을 주변에 추천했더라죠)

 

 그러고보니 지금 에콰도르에서 자원봉사활동하고 있고, 저와 같이 장기 나눔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계시는 선배가 나에게 읽어보라고 건내줬던 책이 아닌가 합니다.

 "타인의 시선보다 너의 소신대로 나아가길 바래. 이책이 도움이 될거야" 라며 건내줬지 않을까요? ㅋㅋ   

 


"연애에 있어서도 순수한 마음. 동지애와 믿음 존중과 존경이 필요하다.

 내머리를 기댈수 있는 편안함.... 나머지는 직업의 세계다.

요즘 젊은이들이 나보다 더 나은 직업 더 돈을 버는 사람을 배우자로 찾고 있다.
남편에의해서 여성의 지위가 정해지는 것을 고치자."

 ‘기업의 사회적 공헌’을 중요한 가치로 삼고  ‘성주재단’을 설립, 북한 동포와 국내 소외계층 후원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합니다. 거기다 자신의 딸에게 절대 유산을 물려주지 않을것이며 모든 재산을 사회에 환원할 것이라고 밝혔으니 그녀의 대단함이 느껴집니다.

 

나는 한국의 아름다운왕따이고 싶다... 꼭 읽어보길 추천합니다... 재판발행되었는지 모르지만... 한국의 여성들에게 그리고 젊은세대가 읽어보면 좋을 그런 책이라 생각합니다.

 

 

아래는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에 나온 김대표의 이야기입니다. 한번 보세요 ^^

 

* 영상제공: tiving & Tnm

 

* 나는한국의 아름다운 왕따이고싶다 책이 대부분 절판되었군요. 그래도 중고판매는 많이 되고 있으니... 찾아보심 될듯 합니다.

 

북플닷컴 강추 도서
작은 실천이 세상을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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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한국의 아름다운 왕따이고 싶다
김성주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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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성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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