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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프레소 한잔과 조각케익의 여유

문화공간 '두잇'/커피 이야기

by 아디오스(adios) 2010. 1. 5.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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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를 자주 마시지도 좋아하지도 않았는데...
중간 중간 비는 시간이 많아 커피 한잔 시켜두고 책 읽는 시간이 많다보니 조금씩 커피 맛에 익숙해지는것 같다..아무 생각없이 시킨 에스프레소 한잔에 쓰디쓴 맛에 껙껙거리며 시럽 찾다가...어느 순간 씁쓰름한 맛이 묘하게 매력있어지던 그 순간...

아~ 이것이 커피 맛이구나?  했던 아디오스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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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프레소는 뽑아내는 곳에 따라 그 짙기가 다 틀려서 이처럼 캡슐에
각각의 농도가 정해져 있어 취향대로 골라마실 수 있다고 한다
처음 가본 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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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라미슈 케익 한 조각과 룽고 진하기4 한잔

"네스프레소는 프랑스 시사주간지 ‘르 누벨 옵세르바퇴르(Le Nouvel Observateur)’에서 ‘2007 대중문화 코드’의 하나로 꼽혔다."고 한다.. 아직 한국에선 인기가 없는걸까?

아니면 벌써 인기가 시들해졌는데 나만 모른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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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톡톡 쏘는 맛이 좋은 레몬에이드~

유럽에선 저렇게들 마신다고 하는데 ^^ 맛있다.

  # 캡슐 커피의 장점

첫째, 맛과 향의 보존이 뛰어나다. 아무리 고품질 원두커피라도 일단 포장을 뜯으면 공기와 습기의 영향을 받는다. 처음 한두 잔은 황홀할지 모르지만 시간이 갈수록 맛이 변질된다. 한 잔 내외 분량이 담긴 캡슐은 늘 갓 포장을 뜯은 원두커피와 다름없다. 각 캡슐은 공기를 완벽히 차단해 원두 고유의 향과 맛을 고스란히 간직한다. 또 캡슐마다 필터가 부착된 셈이라 기존의 커피 추출 방식보다 위생적이다.

둘째, 맛이 균질하다. 전문가가 원두를 고르고 그라인딩(원두를 분쇄하는 작업)·블렌딩(맛이 다른 커피를 섞는 일)하여 캡슐에 담는다. 따라서 각 캡슐의 커피 맛이 일정하게 유지된다. 커피 맛이 어느 날은 만족스럽고 어느 날은 실망스러울 까닭이 없다. 맛의 차이는 12개의 캡슐로 다양화했다.

셋째, 추출기 관리가 쉽다. 커피를 뽑으면 기기 내부에 빈 캡슐이 차곡차곡 쌓인다. 한데 모아 버리기만 하면 된다. 청소도 간편하다. 캡슐을 넣지 않은 채 물만 내리면 내부 세척이 된다.


"룽고의 경우 일반 에스프레소를 좀 더 오랜시간 추출시켜서 '의도한 과다추출'
작업을 해주는 방식인데요. 조금 더 연한 맛의 에스프레소를 맛볼 수 있지만
오랜시간 추출하다보니 미세입자까지 녹아나오기에 텁텁하거나 떫기도 합니다.
차라리 룽고를 마실 때에는 에스프레소 잔에 미리 물을 조금 받아두고
그위에 에스프레소를 추출받아 마시는게 더 좋을수도 있습니다."

- 네이버 지식인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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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디오스(Adios)의 책과함께하는여행 / 북플닷컴 (bookple.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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