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이 만드는 문집 지푸라기. 가슴 뭉클하네요
부산 시민들이 기획하고 만드는 손안의 작은 문집, 잡지, 독립출판물 "지푸라기" 7호가 발행되었군요~ 이번에도 저는 편집팀에 합류해서 같이 기획부터 제작, 디자인까지 관여했답니다. 부산의 대표 인문학 아지트 문화공간두잇에서 제작하며, 나눔커뮤니티에서 같이 기획하고 있답니다. 이번 7호의 표지는 군대에 복무중인 군인이 며칠동안 작업 한 자신의 작품을 투고해서 표지로 정했답니다. ^^ 이번 7호에는 아주먼, 학생, 중학생, 직장인 등 여러 시민들의 작품들이 실려있네요 평범한 직장인이자 다정한 남편 수산부님의 미술과 인문학 - 그리다. 신혼은 지났지만 남편과의 대화를 원하는 아줌마 행복님의 에세이 - 관찰하다 시골남자의 가슴 따스한 시 한편 - 쓰다 글도 삶도 자유로운 영혼 시인의 정원님의 이야기 - 말하다 ..
문화공간 '두잇'/지푸라기 문집
2017. 10. 22. 23: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