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초에 한명, 한 해에 100만명의 아이들이 전세계에서 말라리아에 걸려 사망한다고 합니다.....
지난 번에도 말라리아 캠페인 포스팅을 했었는데.. 이후에 자료를 찾고 인터넷을 돌아다니다 보니 생각보다 심각한 수준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우리야 예방 접종에 방역으로 이제는 말라리아에 걸릴 일도 없지만... 말라리아 창궐지역인 사하라 이남의 아프리카 지역에서는 말라리아로 인해 아이들이 수없이 죽어가고 있다고 합니다.
오직 국제 기구에서 지원해 주는 말라리아 예방 접종과 모기에 대한 예방 교육 그리고 유니세프 등에서 지원해주는 모기장으로 말라리아를 막고 있다고 합니다.
중앙아프리카공화국 시도의 이동 진료소에서 한 어린이가 말라리아 치료제를 먹고있다.
말라리아 치료약으로 치료가 가능하지만 현재 보급되는 양은 엄청 부족하다고 합니다. 스와질랜드라는 곳은 살충모기장고 치료약이 1% 미만으로 지급되고 있고 제일 높게 지급되는 곳은 오직 탄자니아 한곳 (20%)뿐이라고 합니다.
그 외에는 거의 지원이 적다고 보면 될거 같군요...
그래서 유니세프에서 치료약 보급에 힘쓰면서 약을 쓰지 않도록 사전에 말라리아에 걸리는 것을 방지 하자는 의미로 모기장 보내주기 캠페인을 벌이고 있습니다.
러브넷은 '아프리카에 보내지는 모기장'을 일컷는 말입니다. 우리가 아프리카 아이들의 소중한 보호막이 되어 주자는 의미입니다... 바로 아프리카에 모기장을 보내주는 것이죠.
모기장을 아프리카에 보내면 현지에서 모기장 설치와 말라리아 감염에 대한 방지 교육이 함께 진행되어 아이들과 엄마에게 환한 웃음을 주고 있다고 합니다.
문득 사진들을 보다... 카파이즘으로 유명한 로버트 카파가 전쟁 중에 찍은 사진이 떠오릅니다...
소년병으로 전쟁에 참전했다 사망한 자식들의 시체를 보며 오열하는 어머니들의 사진이... 자식을 잃은 어머니의 마음은 누구나 아프겠지만... 말라리아는 막을 수 있기에 더욱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유니세프 코리아에서도 Love Net 캠페인을 진행하는군요 ^^
이민호와 함께하는 러브넷 캠페인... 사이트에 가면 이민호의 다양한 사진과 월페이퍼, 화면보호기 등을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아됴스도... 이번에 Love Net 캠페인에 동참해봅니다.
유니세프 코리아 홈페이지에서도 일시 후원과 정기 후원이 신청 가능합니다.
유니세프 코리아
http://www.unicef.or.kr/
Love Net 사이트에서도 직접 후원 신청이 가능하군요.
http://www.unicef.or.kr/lovenet
2개 부터 입력이 가능한데 하나만 지원하실 경우 직접입력해서 1만원을 입력하면 됩니다...
1만원으로 1개를 지원할 수 있다니.. 1만원 이상 기부해 주시면 좋겠지만.. 부담스러운 분들은.. 1천원도 좋고, 5천원도 좋고.. 직접 입력 눌러서 금액 정해서 기부하셔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
- 아디오스(Adios)의 책과함께하는여행 / 북플닷컴 (bookple.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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