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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블릭에너미 - 두 배우를 보고 선택한 영화 그런데..아쉬움이많은

문화블로거의 문화이야기

by 아디오스(adios) 2010. 1. 11. 0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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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뎌~ 퍼블릭에너미를 봤습니다!
요즘 영화를 본게... 블랙을 본게 전부군요 끙... 
 (블랙:[자신의 모든것을 바친 가르침, 어둠의 세상에서 빛을 발견.... 영화 BLACK 블랙)
 
그리고... 롯데시네마 8월의 미션임파서블 이벤트에 당첨이 되어 퍼블릭에너미 시사회에 다녀왔습니다.

오전 11시 토요일 시사회. 조금 일찍 가서 티켓받고 (전 2장 받아갔는데 4장도 받아가는 분있더군요 ㅡㅡ;)
인터넷 하며 놀다가 영화를 보러갔습니다~

영화 스틸컷은 알라딘영화에서 발췌했습니다. 해당 저작권은 알라딘과 배급사에 있습니다.

퍼블릭에너미를 보기전에 네이버에서 영화 리뷰에 대한 검색을좀 하고 갔습니다.
사람들은 어떤 기준에서 이 영화를 보는 것일까?

"영화속에 사용 된 총은 실제 총의 사운드와 같다" "흔들리는 화면은 긴장감을 주고..." "두 배우를 가지고 이딴 영화를 만들다니" "갱스터의 로맨틱 사랑이야기" 등등... 의 제목들과 내용이 많더군요.

우선, 영화속에 사용된 총의 사운드.... 별로 신경 안씁니다. 총쏘는 게임에서 하도 총소리를 많이 듣다보니 실제 총소리든지 아니든지간에... 그리 갈겨대는데도 총 맞는 사람은 극히 드물어 신기할 따름이었습니다.
 갱스터의 로맨틱 사랑이야기.. 에는 사실 동의하고싶지 않더군요...
사랑은 사랑이지만... 영화 속에서 조니뎁의 로맨틱한 모습은 별로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자신의 여자에 대한 소유와 집착의 모습이 더 짙게 느껴집니다.... 나만 그리 생각하려나?? ^^;

영화 스틸컷은 알라딘영화에서 발췌했습니다. 해당 저작권은 알라딘과 배급사에 있습니다.


... 두 배우의 연기 대결을 기대하며 영화를 봤습니다. 특히 우리의 영웅 크리스찬베일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변신의 귀재 조니뎁은 어떤 모습으로 우리를 놀라게 할지...

크리스찬 베일 역할의 형사는 무언가 심각하게 고민하고, 부하 경찰의 죽음 앞에 흔들리는 모습도 보이고, 무조건 잡고 보라는 상사의 말에 흔들리는 듯한 모습을 보이면서도 특색있는 색이 나타나지 않은 느낌입니다. 아.. 연기를 못했다는게 아니라, 캐릭터의 색채가 어째 완성감이 없다는 느낌입니다.

영화 스틸컷은 알라딘영화에서 발췌했습니다. 해당 저작권은 알라딘과 배급사에 있습니다.


조니뎁의 연기는 역시.. 부드러움과 유머 그리고 카리스마가 적절히 녹아들어 광기와 잰틀맨의 중간에서 오르락 거리며 거리의 사람들을 열광시킨 범죄자영웅... 그래도 마지막 까지 은행을 터는 갱스터의 매너를 버리지 않은.. 언제나 유머와 대중적인 이미지로 사람들을 열광시킨 모습은 참 조니뎁 답다는 느낌이 팍팍 듭니다.

하지만 두 배우의 인지도에 봤을 때 영화 스토리나 배우의 연기대결은 조금 미흡함이 많았다는 느낌이 듭니다....

영화속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장면을 꼽으라면...
그녀와 함께 춤을 추며 이야기 하는 장면~ 이야기 하며 살포시 노래 가사를 연결시키는 로맨틱한 모습이 어째 제일 기억에 남는군요...

<그와 그녀의 로맨스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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