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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초 마다 한명의 어린아이가 죽어가고 있습니다..

사진이있는 에세이

by 아디오스(adios) 2010. 1. 5.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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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원으로 말라리아로 죽어가는 어린 아이들을 구할 수 있습니다.

 30초에 어린이 한 명이 말라리아로 사망합니다. 

예전 해외여행 때, 여름철 더위가 심한 나라로 갈 때면 꼭 말라리아 예방접종을 하고 도장을 받아야만 했던 때가 있습니다. 말라리아는 모기를 통해 기생충이 몸에 들어와 걸리는 병으로 세계 인구의 절반에 가까운 30억명이 말라리아 모기가 서식하는, 말라리아 모기를 통해 감염될 가능성이 있는 곳에서 살고 있다고 합니다.

말라리아에 걸린 10살 아이



그중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의 피혜가 가장 심하며 어린이 사망 원인중 20%를 차지할 정도로 임산부와 어린 아이에게 말라리아는 큰 재앙이자 병균입니다.

말라리아애 대한 가장 효과적인 예방책은 살충처리 모기장을 사용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살충처리된 모기장 안에서 잠을 자는 것만으로 어린이 전체 사망률을 20%까지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실제로 2001년 이후 2007년까지 말라리아 발병률이 높은 아프리카 10개국에서 살충처리한 모기장 보급으로 125,000명의 어린이 생명을 구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유니세프는 이야기 합니다.


살충처리 모기장보급과 함께 모자보건서비스와 신생아보호서비스, 홍역예방접종, 구충제와 비타민A보급사업 함께 실시하는 것입니다. 유니세프는 2007년 기준으로 1,900만 개의 모기장을 구입해 말라리아 감염국가들에 제공했으며, 현재도 꾸준히 3~5년 이상 장기 사용할 수 있는 살충처리 모기장을 말라리아 감염 국가들에 보급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 한장의 사진을 보며 가슴이 뭉클해집니다.... 세계 어떤 나라 어떤 민족, 어떤 동물이라도 자신의 자식이 건강하게 커 가기를 바라는 마음은 한결같을 것입니다. 남의 아이라도 언제나 아이를 먼저 구하는 마음을 가진 것이 바로 사람의 마음입니다. 모기장 안에서 말라리아에 걸릴 위험이 없어 안심하는 엄마의 미소가 행복해 보입니다..

세계 각국에서 보내준 1만원의 관심과 사랑이 어린 아이들과 한 가정을 질병에서 지켜낼 수 있다고 합니다....



  유니세프 코리아 바로가기: http://www.unicef.or.kr/

* 본문에 사용된 동영상, 이미지는 유니세프에 그 저작권이 있습니다.

<다양한 유니세프 지원활동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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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아름다운 오드리햅번을 만난것은 아프리카에서였다.

* 프레스 블로그와 유니세프가 함께하는 지식나눔 캠페인으로 작성한 포스팅입니다.

다양한 유니세프의 지원 방법과 캠페인을 홍보하는 지식나눔 캠페인으로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캠페인을 알리며 세계 아동들의 아픔을 알리는 역할을 합니다.

금전적, 물품적 지원 외에도 주변에 좋은 캠페인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알리는 것 역시 소중한 나눔활동입니다.
유니세프 뿐만 아니라 국내 여러 구호단체에도 많은 관심 가져주시길 바랍니다.


* 저의 친한 이웃 블로거가 헌혈증을 급하게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헌혈증을 가진 이웃분들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사연 보기.... 

- 아디오스(Adios)의 책과함께하는여행 / 북플닷컴 (bookple.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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