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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이웃의 따스한 선물! 책 선물이어라~ ^^

사진이있는 에세이

by 아디오스(adios) 2009. 6. 27.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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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보내주신 분들 한분 한분 감사의 포스팅을 해야 하는게 예의인데...
제가 워낙 제가 나눔 한 책도 고맙다는 포스팅 하디말디 신경안쓰는 타입이라서.. 한분한분 감사의 포스팅을 못하고 이렇게 공동으로 감사의 글을 남깁니다... ^^ 양해해 주시길 바랍니다.

그래도 감사의 마음은 가득한거 아시겄지여?
지난  블로그 나눔의 날 기억하시죠? 이제 그 선물들이 곳곳에서 발송되고 감사의 글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너무 뿌듯한데요 ^^  이렇게 많은 분들이 동참하고 함께 나눔의 즐거움을 만끽하셨다는게....



무서운 그녀가 왔다! 블러드 예매권 - brainchaos
brainchaos님의 나눔 이벤트 - 두산 1위기념 이벤트를 여셨습니다.
아디오스도 주말에 친구와 블러드를 볼 계획이었기에 잽싸게 신청했습니다. 그리고 당첨!!
주말에 보고 왔는데...  이거 이미지들을 어디선가 담아와서 리뷰를 써야하는데 뭔 저작권 어쩌고 말이 많은 관계로 이미지 없는 리뷰를 올려야 하나 고민중입니다 TT

이미지제공: 알라딘 영화


brainchaos.님 덕분에 좋은 영화 보고 왔습니다. 원작 애니메이션도 봤었는데 그럭저럭 만족하고 봤네요.

ps. 아는 분이 일요일 밤에 연락와서 블러드 예매권 있는데 보러가라! 그러길래.. 뎅~ 했습니다. ㅋㅋ
막 보고왔더니 그런 소리를 ㅡㅡ; 게다가 부산은 낮시간대를 제외하면 상영관이 월요일부터는 없는데 말입니다.
 우야튼. 블러드 예매권이 추가로 생겨 이를 어쩌나 했는데... 이채님이 이 블러드 예매권이 너무 탐났다는 말을 하셔서 ^^ 이채님께 급 콜~ 이채님께 드렸습니다. 즐겁게 보고 오셨네요...

 어찌 어찌 하다보니...  brainchaos님이 나눔해 주신 1인2매 예매권이 과정이 우야되었건 결론적으로 총 4명이 영화를 보게 해 준 느낌인데요. 감사합니다.brainchaos님. ^^

ps. 전 롯데팬인데.. 두산1위 기념 이벤트에 응모했군요 ㅎㅎ 배신자닷..ㅋㅋㅋ

매혹적인 그녀 스밀라의 눈에 대한 감각 - 몬스터
책 소개 페이지에서 조금 어려운 책일거라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마침, 김연수 작가가 극찬한 작품이라는 걸 보는 순간 바로 신청했습니다. 최근들어 김연수 작가의 작품들을 탐독하는 중이라 이 책이 무척 궁금해 졌습니다. 그래서 신청했는데...  당첨이 되었군요.
 몬스터님의 책 고르는 안목이대단하십니다. 전 처음 들어봤지만 네이버 추천 오늘의 책에다가, 추리소설 마니아들이 뽑은 복간 1위 도서가 바로 이 책입니다. ^^


추리소설 사상 가장 매력적인 여자 스밀라. 그녀의 매력에 푹 빠져봐야겠습니다. 디게 두꺼워 보이는 책이지만 쉽게 빠져들거 같은데요 ^^  감사합니다. 몬스터님.

환율 공부중인 아됴스를 위한 선물 환율전쟁 - 이채
이채님은 경제관련 서적으로 환율전쟁을 상품으로 걸고 이벤트를 하셨습니다. ^^
이 책은 제가 읽고 싶었던 두권의 환율 관련 책 중 한권으로 (다른 한권은 "환율공부 지금부터 시작하라") 눈에 불을 키고 신청 글을 남겼습니다.
이채님.. 환율공부 열심히 해서 환차익 노려볼 정보 있음 알려드리겠습니다. ^^


초반부터 이야기가 흥미를 끌어들입니다. 이런류의 비밀, 비리, 의혹을 제시하고 파헤쳐 가는 스타일을 좋아하기 때문에 푹 빠져듭니다. 일단, 앞부분만 조금 읽어봤구요... 열심히 읽도록 하겠습니다.


밤낮으로 절 잊지 못하는이채님의 마음이 담긴 손글씨 메시지랍니다. ㅋㅋㅋㅋ
에고 이채님이 넘겨준 바톤도 해야되는데.. 더 밀려 오기전에 빨리 완성하도록 하겠습니다. 게으르면 일이 더 늘어나는게 맞나봅니다 ^^  ....  ps.이채님 손글씨 멋지네요. 전 지렁이 슝슝

우와~ 생각지도 못한추가  선물을 주신 ~ 김젼
이번 이벤트 중에 제가 참여한 이벤트 중에서 제일 운에 맡겨야 했던 이벤트가 하나 있었습니다.
그건 바로!!!  김젼님의 생일 맞추기!!
ㅎㅎ 이거 제일 근접하게 맞추신분 대단하십니다. 아무런 단서없이... 땡기는 날짜를 확 적었는데...
일찍 이벤트 참여해서 우선순위에 앞서 김젼님의 책 선물을 받게되었습니다. ㅋㅋ 명함집을 노린건데.. 아뷰~

에너지 버스는 북카페 회원분들이 한번 읽어보라고 ... 뭔가 가슴속에 남는게 있을거라며 읽어보라 추천했던 도서입니다. 그리고 네이버 해피빈 로고가 담긴 마우스패드도 함께 보내주셨군요.

ps. 급질문!! 묘한 사진 한장 그리고 아무런 글도 적혀 있지 않은 편지 한장! 어떤 의미일까요?? ^^
    다음 손편지보낼 때 쓰라는 의미로 보내신 배려일까요? 쓰려고 넣었는데 깜빡잊고 그냥 보낸 깜빡쟁이 일까요? 무언의 메시지로 저를 감동시키신걸까요? ^^   감사합니다. 김젼님 ^^




 "사람이 선물을 주고받는 과정에는 세가지 종류의 의무가 있다.
선물을 주어야 하는 의무, 선물을 받아야 하는 의무 그리고 받은 선물에는 언젠가 보답해야 할 의무 말이다."
- 영업대통령 최진실의 아름다운 열정

 조금씩 보답해야 할 의무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일단 그날까지 블로그 자주 찾아뵙고 많은 이야기 나누는 이웃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5월 책나눔 이벤트 당첨자 바바라님, 지난 4월 영국다녀오시면서 선물을 챙겨주신 엘리체님께 보내는 책 선물은 어제 발송했습니다. 늦어도 내일 도착 할겁니다. 그리고....  Design_N님과 행복한 시나브로님 이벤트 당첨 도서는 내일 오전에 수거해 가니 빠르면 월요일 늦어도 화요일에 도착할겁니다. 즐겁게들 읽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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