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웅진주니어 문학상 수상작. 마음이 통하는 아이를 만나 번호표가 아닌 이름을 얻기를 꿈꾸는 장난감들이 있다. 오리 장난감 역시 그런 꿈을 안고 세상에 첫발을 디뎠다. 하지만 장난감 대여점 '꿈꾸는 장난감'에 들어가서 이름 대신 3-165 번호표를 먼저 달았다.
우리가 흔히 가지고 놀다가 생이 다해버리면 무심코 버리는 장난감들...
장난감에게도 그들만의 슬픔과 고통이 있다는게 새삼 와닿네요..- 예라예진
집안일과 아이 돌보기, 핑계 아닌 핑계로 관계를 소홀히 했는데, 2009년을 맞이하면서 이 책을 읽게 되어서 감사하다.
올해는 마음과 시간을 기꺼이 주는 친구가 되어야지! - 승안유정
<일주일 짝꿍>은 누군가에게 의미 있는 존재가 되고 싶은 장난감들의 소망처럼
우리들에게도 삶의 의미를 생각하게 해준다. - 오즐
아이들이 착하고 자기를 소중하게 여겨주고 마음이 따뜻한 아이를 친구로 삼아 옆에 둘 줄 알았으면 좋겠어요.
일주일짜리가 아닌 '진짜친구'를 말입니다. - 해솔
우리 아이들도 이렇게 서로가 서로를 필요로 하며 아끼고 보듬어 줄 수 있는 짝꿍을 찾을 수 있다면
참말 행복하지 않겠는가~ - 입큰개굴
장난감들은 모두 아이들에게 사랑받길 원하지만, 아이들은 금방 실증을 내고 함부로 대하는 데 대한 반성을 읽게 하는 책인 것 같다. 그들의 영원한 짝꿍으로 남고 싶어하는 메세지를 이 책에서 읽는다. - 아카시아
일주일 짝궁을 통해서 아이들도 장난감이 자신을 정말 좋아하기를 진정한 짝꿍을만나길 바라는 것을 알았다 - 파파
잠깐빌려서 노는 장난감으로만 생각하지 말고 영원한 짝꿍을 찾고 있다고 생각을 하며 조금더 소중히 다려워 한다는 것을 아이들이 스스로 느꼈으면 좋겠다 - 주주
- 아디오스(Adios)의 책과함께하는여행 / 북플닷컴 (bookple.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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