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아디오스의 블로그를 어떻게 꾸려나갈지 고민해봅니다.
블로그를 그냥 단순히 내 글만 올리고 타인의 글을 구경하는 공간으로 생각하고 운영해왔는데... 블로그를 통해 새로운 인연을 만들어갈 수 있음을 알게되었습니다.. ^^
올해 부터는 블로그를 목표를 가지고 운영해 갈까 합니다.
뭐 마음먹은대로 안되기도 하겠지만... 파워블로그나 인기 블로그가 되기보단 좋은 인연을 많이 만들어가는 공간으로 만들어보고자 합니다. ^^
책 리뷰의 전문성 부여 - 책 리뷰가 대부분을 차지하는 블로그인데 사실 책 리뷰를 사람들이 잘 안읽습니다. 내가 사려고 장바구니에 담을 책에 대해 검새하지 않고서야 대부분 잘 안보죠. 거기다 길면 읽기 귀찮은게 사실입니다. ^^
- 리뷰 부분에서 최대한 줄거리를 빼고 그냥 느낀점만 적어왔는데 앞으로는 비판과 좋은점을 구분해서 담아볼까 합니다. 전문 리뷰어도 아니고 책에대한 지식도 부족하지만 책을 읽고 느낀 솔직한 감정을 담아 책 구매에 도움을 드려 볼까합니다. ^^
일상생활의 이야기 - 작년은 너무 웅크리고 살았단 생각이듭니다. 사람 만나는 것도 줄었고, 무엇인가 도전해서 성취한것도 별로 없네요. 거창한 여행은 아니어도 이곳저곳 돌아다니는 것을 좋아했는데 작년엔 별로 나돌아 다니질 못했습니다.
- 올해는, 발걸음이 가는 곳곳의 삶을 담아 에세이처럼 엮어보렵니다. ^^
- 전문성은 없어도 작은 이야기들을 종종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웃블로그 소개. - 칭찬 릴레이 같은거죠 ^^. 매달 블로그 한분을 정해 그분의 블로그와 블로깅에 대한 또한 인터넷을 통해 인연을 만들어가는 과정에 대해 약간의 질의 응답을 포함해 소개해 보려합니다. 절대~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게 꾸며볼 예정입니다.
- 다른분들도 요런 소개 릴레이 동참해 보심은 어떠실지??
- 블로거를 이어주는 역할이겠네요 ^^
온라인 인연을 오프라인으로 - 온라인 블로거 이웃 분들이 많습니다.. ^^ 올 여름즈음이나 가을 즈음해서 부산에서 온라인 이웃들 MT어때요?
- MT가 불가능하다 해도 온라인 인연들과 오프라인으로도 꾸준히 인연을 이어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블로그를 통해 불우이웃을 도울수 있는 방법 연구 - 수많은 블로거가 있고, 파워블로거 분들도 있습니다. 블로그 인맥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거나 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부분을 찾아 함께 할 캠페인을 추진해 보겠습니다.
- 작은 캠페인이라도 추진되면 모쪼록 참여해 주심 감사하겠슴돠.
2009년에는,
"책과 함께하는 여행"이라는 잡지 같은 블로그를 운영하려합니다.
편안하고, 소소하며 때론 날카로운 지적이 있는 그런 블로그를 목표로 아자!!
많은 블로거 분들과 '좋은 인연, 좋은 이야기, 좋은 생각' 함께 나누며 지냈으면 합니다...
2009년 한해도 잘 부탁합니다....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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