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1. 2009년도 아디오스의 애정운은...
"순수하면서 헌신적이고 본능에 충실(?) 하다???"
매가패스존 들어갔더니. 무료 운세봐주길래 재미삼아 봤습니다. 올해는 전체적으로 조금 운이 좋네요.
작년 재작년 모두 운이 안좋더니.. 올해는 제가 하는 만큼 잘 될거라고 합니다.. ㅋㅋ
그래도 저는 그무엇보다 중요하게 보는 애정운...
이성을 만날때 매우 헌신적인 모습을 보인다고 하네요 ... 내가 쫌 하지.. ㅋㅋ
드라마틱한 감동을... 우와.. 요것도 좀 하지.. ㅋㅋ
헉 이별 때문에 오래 가슴아파한다... 요것도 좀 맞나?? ㅋㅋ
잘 나가다가.. 마지막 부분에서.. 김칫국부터 마시지 말라고... 이말은?? 괜히 뽀뽀시도하려다 뺨맞을수도 있으니 조심하라는 의미려나?? ㅋㅋ 아무튼 서투르게 친해지기 보다 조금씩 마음을 얻으라는 조언같군요
무뚝뚝하면서도 헌신적인 아됴스가 되어야겠네요...
But. 아가씨를 만나야~ 김치국을 마시든 하지...TT 올해는 좋은 인연을 찾아서.. 아자!!
이야기2. "설탕이 상했어~"
어제 간만에 마트에가서 장을 좀 보고 왔습니다~ 최근 요리에 재미를 붙여 요리 재료들을 좀 살요량으로 갔다왔죠
집에.. 파, 양파, 감자 등등 고르다가 설탕이 필요해서.. 설탕을 한봉지를 사왔는데...
보통 설탕봉지 뜯으면 설탕이 주루루 막 흘러나오잖아요.. 근데 이건 뭐.. 똥떵어리처럼 굳어가지고 나오지도 않네요.
억지로 끄집어 내서 통에 담아두니.. 설탕이 상했나??? 싶을 정도로 뭉쳐있네요. 떡져있다?? ㅋㅋ
아는 후배에게 전화 한통화 돌렸습니다..
"A야~ 설탕도 상하냐?" "선배 뭔소리야?? 설탕이 상할리가 음따~"
설탕을 요리조리 보다.. 흑설탕이 생각났습니다~
"흑설탕인데 원래 이러냐?" 했더니.. 바보 취급 하더군요.. 당연한거 아니냐고... TT
그보다 더 문제는.... 전 갈색설탕인줄알고 가져왔는데 아니군요 헐~ 이거 어케 요리에 써먹나?? 너무 뭉쳐있는데 ㅋ
요리에 설탕을 살살살 뿌려줘야 하는데... 흑설탕은 살살살 뿌리면.. 덩어리째 풍덩풍덩...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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