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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하게 책 살 때 싸게 살수 있어 좋은 교보 바로드림 서비스

책과 함께하는 여행 <Book>/테마가 있는 책 소개

by 아디오스(adios) 2010. 2. 10. 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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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 바로드림 서비스~ 사실 인터넷 서점들이 수도권 지역은 거의 오전에 주문하면 당일 혹은 늦어도 그 다음날 도착합니다. 지역은 오전에 주문하면 빠르면 다음날 오후 늦어도 대부분 그다음다음날에는 도착하곤 합니다.

하지만, 금요일 오전에 주문하면 월요일 오후에나 받아볼 수 있어 가끔은 무척 기다려 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급하게 읽고 싶은데 서점서 사자니 할인 혜택도 못받고 오가는 차비도 드니 아쉽다 싶은데.. 교보 바로드림 서비스가 생기니 입맛대로 고를수가 있군요.

오늘 바로드림 서비스를 처음 경험해봤습니다.

약속이 있어 나가기 전에 인터넷 교보문고에 들러 내일(31일) 있을 김연수 작가 강연회 때 싸인 받을 책을 사려고 보니 인터넷 주문하면 늦고, 서점서 사면 할인 못받을거 같아 바로드림 서비스를 이용해 보기로 했습니다.


김연수 작가의 신간 도서와 발간된지 오래된 시집 한권을 묶어 주문하면서 10월 책담은편지 (이메일로 날아옴)에서 받은 쿠폰을 사용했더니 인터넷 서점 기본 할인에 쿠폰할인까지 받아 저렴하게 주문할 수 있었습니다.


주문한지 1시간도 안되어 책 준비가 되었으니 찾으러 오라는 문자가 오더군요 ^^


오랜만에... 1년 넘게 못본 제게 참 소중한 분이 연락이 왔습니다...
요즘 새로운 선택의 기로에 서서 힘겨워 하는것 같아, 얼마전에 감명깊게 읽은 김호기씨의 책을 선물했습니다.
매번 그분과 만날 때면 책 한권을 들고가 짧은 메시지와 함께 선물을 하며 이야기를 나누곤 하거든요 ^^
대학시절 제겐 큰 맨토가 되어주셨던 분이죠 ^^  책 선물해주면 무척이나 좋아하십니다 ㅎㅎ


그동안 지낸 이야기와 함께 스파게티를 냠냠 합니다 ^ㅡ^ 
우와 오랜만에 제 블로그에 먹을거 사진이 올라오는군요 ㅎㅎ
너무 간만에 맛보는 스파게티라 감동해서 인증샷 날려봅니다.. 큭큭  두런두런 이야기를 나누고 정말 오랜만에 만나 반가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

약속이 있어 그분은 가시궁~ 저는 교보문고로 샤샥~ 달려갑니다.


진짜 오랜만에 찾은 교보!!

입구에는 책 읽고 나오며 손 소독하라고 손소독제가 있더군요...
 (요거 사용할 줄 몰라 그냥 지나치신 분들~
그냥 손소독제 뾰쪽하게 나온 주둥이 앞에 손 가져가면 자동으로 뽐뿌해서 나옵니다.. 그걸로 손 문지르면 끝~~)

우선 읽고 싶었던 책 구경하고 쪼그리구 앉아 책좀 보다가 더 있으면 책 구입하는 데 돈 쓸까봐 바로 계산대로 향했습니다.

카운터 옆에 바로드림 존이 있네요.
"바로드림 책 찾으러 오셨어요?"  하는 직원의 인사와 함께 이름을 묻습니다. 제 이름 이야기 하니 책 확인하고 주민번호 뒷자리 번호 입력하니 바로 책을 챙겨주는군요..

본인 수령도 가능하고 주민번호 뒷자리만 알면 다른 사람이 수령할 수 있다고 합니다. ^^ 대리인 수령도 되니 출퇴근 혹은 볼일 보러 시내 나갔다가 책도 찾아올수 있는 서비스군요 ...

주문 과정은 일반 인터넷으로 책 주문하는 것과 동일합니다.  계산할 때 마일리지나 할인 쿠폰도 사용가능하고 책도 종이 봉투에 담아서 챙겨줍니다.


교보 바로드림 서비스 공지사항



두권의 책을 바로드림으로 받아왔습니다.
어여 읽고 내일 가서 질문도 하고 사인도 받아와야겠습니다~~~ ^^

2009/10/30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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