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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부는 이기대의 아름다움.. 산책하기 좋은 암석 코스

활기넘치는 부산이야기 /카메라들고 부산여행

by 아디오스(adios) 2010. 1. 11.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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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만에 찾은 이기대.

 사람의 마음은 변하지만 이기대는 여전히 같은 모습입니다.

 시원한 바람과 파도소리..

 클래식 음악을 들으며 그 시원한 바람에 몸을 맡기고 잠시 명상에 잠겨봅니다...

 지난 시간을 돌아보며 그리고 앞으로 내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걱정과 근심 그리고 불안한 마음은 그곳에 훌훌 털어버리고 돌아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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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갈때마다 이기대는 날씨가 어두컴컴해지는 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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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옛날 해녀들이 잠시 지내던 곳.. 흔적이 남아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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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첩 침투를 막기위해 철책이 쳐져 있다 거의 사라지고 이제는 몇미터 흔적만 남아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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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녹이 슬고 담쟁이 넝쿨에 모습을 잃어가는 철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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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남강의 논개처럼 이곳에서도 기녀가 왜장을 안고 빠져 죽은 이야기가 전해지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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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 산책로가 참 아름답습니다.. ^^  시원한 바람과 바다 그리고 산이 어우러진 정말 좋은 곳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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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하늘과 나무 산책로가 아름다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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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기대 구름다리...  철근 다리인데...  가운데 가서 폴짝 폴짝 뛰면 흔들 흔들 거리는 흔들다리로 변합니다.

혼자서 신나게 폴짝거리는데.. 뒤에서... 무서워~ 하는 소리가 들려보니..

꼬마애가 흔들리는 다리가 무서워 울거 같은 표정으로 건너오지 못하고  있더군요.. ^^;

 이런 미안한 마음에.. 잽싸게 도망쳤습니다..  애 엄마 오면 혼날까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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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압 할 수 있는 자갈길도 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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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를 보며 산책하는 가족들이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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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돌 해수욕장은 아니지만...몽돌이 가득한 작은 해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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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으로는 광안대교가, 오른쪽으론 해운대 누리마루와 아파트 및 고층 건물이..

 저 멀리로는 해운대 달맞이 고개의 집들이 빼곡히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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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광안대교와 저 멀리 보이는 해운대 빌딩의 멋진 야경을 담으려고 앉아 기다리는데

왠 바람이 이리도 심하게 부는건지..  너무 추워서 일찍 내려와야 했습니다..

그나마 다행으로 내려올 때 광안대교의 불이 켜져 사진 한장에 담아왔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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