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스타트운동 - 재활용품 분리수거로 쉽게 동참할 수 있어요

친환경주의, 자연보호 등등 말은 많지만 사실 지켜지지 않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래서 기업과 일반 가정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동참할 수 있는 그린스타트운동이 대대적으로 펼쳐지고 있습니다.

새로운 경재 성장의 원동력은 녹색성장.
전세계적으로 기후협약이나 온실가스 협약 등으로 환경 보호에 앞장서고 있는 만큼 이번 그린스타트 운동은 단순히 보여주기식이 아닌 일반 가정에서도 참여가 가능하고 기업도 함께 동참할 수 있는 범국민적 캠페인이 되어야 할거 같은데요.

이미지 출처: 그린스타트운동홈페이지

그렇다면 가정에서 참여할 수 있는 그린스타트 운동 뭐가 있을까요?

1. 대중교통이용.
 - 솔직히 자가용 사용은 매연을 유발하니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그만큼 줄어들겠군요

2. 자전거타기
 - 가까운 거리는 자전거를 이용하고, 개인적으로 건강에도 훨씬 도움이 되는 자전거타기.
  (단, 자전거 탈 곳이 있어야겠습니다. 요즘 공원에서도 자전거 탈 곳이 없던데... 대부분 조깅전용이다보니)

얼마전 네이버에서도 그린스타트운동 서명하기를 하더군요. 저도 자전거 이용과 대중교통 이용하기에 서명했습니다.

자전거를 타면 온몸 운동이 되어 살도 빠지고, 체력도 늘어나고, 하체가 부실하다면 튼실하게 바꿔준다고 합니다. ^^
그니까~ 자전거타고 그린스타트 운동에도 동참하세요.
일단, 자전거 특화 도시 창원에는 도심 곳곳에 자전거 대여소가 있습니다. 창원 터미널에서 자전거 무인 대여시스템을 이용해 대략적인 거리와 시간을 정하고 대여금(도난방지 금 명목이겠죠) 결재하면 그 시간안에는 마음것 자전거를 사용하고 목적지 근처의 또 다른 무인 대여시스템에 반납하면 되는 자동화된 자전거 시스템이 되어있네요.
 
 아직 한번도 사용해보지 못했지만 전국적으로 많이 활성화되어 이용이 가능토록 했으면 합니다.
자전거 반납장소와 대여 장소가 곳곳에 있다면 쉽게 이용이 가능하리라 생각되네요

3. 쓰레기 분리수거.
 가정에서 가장 큰 그린스타트 운동은 바로 쓰레기 분리수거 제대로 하기입니다.
 자취생인 저역시 매번 쓰레기 분리하는게 귀찮기는 하지만... 종이와 플라스틱 그리고 캔과 병은 언제든 업체 혹은 폐지와 고철주워 내다 파시는 어르신들 덕분에 내놓으면 가져가십니다. ^^
 그러니까 일반쓰레기에 함께 담지 마시고 분리해서 배출 잊지마세요. 그리고 또다른 Tip.

 올 3월부터 전국적으로 비닐류(라면봉지,과자봉지,스프,커피믹스봉지 등등)도 분리수거하고 있네요.

예전에는 라면봉지, 과자봉지, 옷사면 오는 비닐 등등 모두 일반 쓰레기봉지에 담아 내놨는데 올 3월부터 전국적으로 재활용품으로 분리배출이 가능하도록 변경했다고 합니다. 일부 도시부터 시작한다던데.. 지난 5월부터 내놨는데 다 가져간걸 보니 부산은 현재 시행중인것으로 알고있습니다. (플라스틱 내놓을 때 같이)

 단, 내놓을 때는 되도록 투명한 봉지에 담아서(검은봉지는 제외. 안에 뭐들었는지 안보이니 안가져갈수 있음) 플라스틱 배출할 때 같이 내놓으세요.

 이렇게 과자봉지나, 스프봉지 등 (요즘은 요런 재품들 사면 작은 봉지 하나에도 재활용 마크가 새겨져 있어요, 예전엔 없었는데) 만 재활용으로 내놔도 일반 쓰레기 양이... 팍팍 줄어드는걸 몸소 체험하실 수 있을겁니다. ^ㅡ^

4. 작은 나무나 식물 키우기
 - 가정에서 공기청정기도 좋지만.. 작은 식물들을 키워 자연적으로 공기정화를 시켜주는건 어떨까요?

이산화탄소도 줄이고 공기도 맑게 하고 ^^
그리고 샤워시간을 줄여도 co2발생량을 팍 줄일수 있다고 하는군요. 신기하네요 ^^ 환경을 생각한다면 실천할 수 있는 일들이 무척 많습니다. 생활 습관의 작은 변화가 환경을 지킬 수 있군요 ^^

그린스타트운동 홈페이지에서도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중이네요. 이벤트 참여도 하고 환경도 보호하고.
http://www.greenstart.kr

동영상 출처: 그린스타트운동 홈페이지 / 환경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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