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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와함께 수호천사가되다. - 당신의 수호천사는?

책과 함께하는 여행 <Book>/책 리뷰

by 아디오스(adios) 2010. 1. 10. 0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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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와함께 수호천사가되다. - 당신의 수호천사는?

  책 설명(인터넷서점)

사랑의 위대함을 다시 한 번 일깨워주는 성장 소설. 니나와 아빠는 어느 날 갑자기 교통사고로 죽는다. 더구나 니나와 아빠는 수호천사가 되어 아프가니스탄의 고아를, 살아 있을 때 가장 싫어하던 친구를 보살펴주어야 한다. 
                                                                                                                                             - 알라딘 -

  서평(Review)

아빠와함께 수호천사가되다

 “죽음에 대한 근본적인 이야기가 없다. 삶이 얼마나 아름다우며 소중한지 가르쳐주는 사랑이라는 힘이 죽음과 현실의 감정마저 덮어버림을 느낄 수 있다.”                                             - 역자 후기 중에서


“아이들 책인 거 같은데, 죽음이라는 주제를 다루는 게 괜찮을까?” 하는 마음으로 책을 펼쳤다. 그러나 책은 죽음 자체에 대한 인간의 집착이나 슬픔보다는 살아있을 때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방법들을 이야기하고 있다.


책 디자인은 해당출판사에 저작권이있습니다.

그것도 아내에게 살포시 다가가는 남자에게 은근히 질투를 느끼는 철없어 보이는 아빠가 아니라 어린 소녀가 담담한 현실을 받아들이며 살아있는 사람들이 행복을 찾고, 그 행복을 다른 사람과 나눌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고민하고 이끌어주고 있다.


동화 같은 편하지만 가슴 뭉클한 이야기의 흐름 속에는 세계 여러곳에서 굶주리고 있는 아이들의 고통, 그런 아이들을 위한 국제기구의 노력, 국제기구의 노력 뒤에 일반인, 기업가의 후원과 관심이 필요하다는 것까지 담아내고 있다.


 소중한 친구, 가족이 수호천사가 되어 내 주변에서 나를 바른길로 인도하려고 노력한다는 이야기는 감성을 자극하고 자연스럽게 책에 나오는 국제문제와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까지 배울 수 있다.


 청소년들과 어린이에게 엄마가 같이 읽고 책을 읽은 느낌에 대해 대화를 나누는 것도 좋을듯 싶다. 책을 읽고 느낀 점을 이야기하며 자연스럽게 아이들의 생각과 시야를 더 넓혀 줄 수 있지 않을까? ^^ .






  북카페 회원들의 두줄 리뷰

사랑이 녹아있는 책, 봄 햇살만큼이나 따스한 기운을 전해주는 <아빠와함께 수호천사가 되다>와 함께한 시간이었다.
                                                                                                                                                  - 별이

다른 사람의 소중함과 나의 소중함을 동시에 일깨워 주는 이 소설은
보이는 세계와 보이지 않은 두 세계 모두를 연결해 주는 동화 같은 아름다운 소설이다.                          - 행복미니

아!!! 이렇게.... 이렇게 산뜻하고 쌈빡한(?^^;) 소설이 또 있을까...
가볍지만 가볍지만도 않고, 주제가 무겁다고 생각되기도 하지만 매우 경쾌하고 밝게 풀어냈다.                 -  지은맘

  도서 링크 (알라딘)

아빠와 함께 수호천사가 되다 - 10점
플로랑스 티나르 지음, 박선주 옮김/책과콩나무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책여행]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 아디오스(Adios)의 책과함께하는여행 / 북플닷컴 (bookple.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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