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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으로 떠나는 여행 건강을 생각한 여행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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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아디오스(adios) 2010. 1. 3.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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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5일시대. 아름다운 우리나라 여행지를 소개하고 다양한 정보를 접할 수 있는 좋은 행사가 코엑스에서 열린다.
녹색 관광 대한민국을 꿈꾸며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친환경적인 관광지를 소개해 지난해 4일동안 9만명이 넘는사람들이 다녀갔을 정도로 인기가 있던 행사가 올해도 열린다.

녹색관광(그린투어리즘)이란 원래 나무가 푸르게 우거진 전원에서 즐기는 관광이라고 한다. 바로 그린 투어리즘을 위해 시작된 행사는 이제 우리나라의 잃어가는 생태를 체험할 수 있고, 또 친 환경적인 관광을 통해 휴양과 요양의 장소를 알게 될 것이다.

아름다운 자연생태가 보존된 그곳...  추천 여행지로 소개할 곳은 바로...  상족암 군립공원!




일이 있어 고성을 찾았다가 공룡 발자국이 있다는 말에 무작정 찾아갔다. 창원에서 출발해 고성으로 가는데.. 완전 S코스의 연속이다... 운전하는 양반이 워낙 베스트드라이버라 자처하는 사람이다보니 씽씽 목돌아가요~

 멀미할뻔했네... 공룡 박물관도 있긴했는데.. 주차비 받길래 그냥 해변으로 내려왔다. 무료주차장 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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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에는 가족들 캠핑장이 펼쳐져 있었다. 있을건 다있어 가족끼리 캠핑오기엔 딱 좋아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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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변을 끼고 우측으로 가다보면 살포시 고개를 내민 귀여운 녀석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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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픈 티라노 군... 어째 무섭기보다 귀엽게 느껴진다.. 그런데 꼬마애들은 무섭다고 발이 안보이게 도망간다.
그러면서 외친다.. "안무서버~ 안무섭단말야~" ㅋㅋ 귀엽다... ^^  아예 엉엉 우는 애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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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족암 바닷가에는 너비 24㎝, 길이 32㎝의 작은 물웅덩이 250여 개가 연이어 있다. 1982년에 발견된 이 웅덩
이는 공룡 발자국으로 1999년 천연기념물 제411호로 지정되었다. 1억 5천만 년 전에 호숫가 늪지대였던 이곳은 공룡들이 집단으로 서식하여 발자국이 남았다가 그 위로 퇴적층이 쌓이면서 암석으로 굳어졌고 그 뒤 지층이 솟아오르면서 퇴적층이 파도에 씻기자 공룡 발자국이 드러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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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로를 따라 걷다보면 해안쪽으로 암석에 찍힌 공룡의 발자국을 볼 수 있다.

 덕명리 일대에 분포되어있는 공룡발자국은 1982년1월에 경북대학 양승영 교수팀에 이해 발견된 것으로 약 1억2천년전 중생대 백악기에 살았던 공룡의 발자국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모두 100여개로가장 큰것이 넓이 24cm 길이 32cm보폭이71cm정도로 발자국 흔적이 퇴적암에 찍혀 있고 그 뒤 1982년 부산대학 김한묵교수가 발견한 공룡발자국은 처음 발견한 근처에서 발견된 것으로 중생대 백악기 후반에 살았던 "브라키오 사우루스"공룡의 발자국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발자국 길이102cm너비64cm정도로 발에서 머리까지 15m 발에서 등까지 8m높이로 1백톤이 넘는 거대한 공룡으로 상상 된다고 밝히고 있다.              - 출처 : 하이면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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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로가 있어 좋고, 바로 옆에 공룡 박물관이 있어 아이들 생태학습장으로 무척 좋을것 같다. 하이면 상족암 군립공원 오는 길에 당항포가 있으니 이순신 장군의 발자취를 느껴보는것도 좋을듯 싶다.

자연 그대로의 화석이 있어...  생태 학습에도 도움이 되고 휴양지로도 손색이 없다.



내나라여행박람회를 통해 국내여행지에 대한 다양한 여행정보를 얻어보길 ....
http://www.naenara.or.kr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책여행]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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