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에 잠도 못자고 끙끙거리며 글씨 연습을 했습니다.. ㅋㅋ
악필의 대가 아디오스가 크리스마스 맞이 이웃분들께 카드보내기 프로젝트를 시작해서
카드에 일일이 안부글 남기느라 팔빠지는줄 알았습니다...
우와~ 주소 다 옮기구 우표 붙이고 나니 24통이나되는군요 ^^; 헐 많다...
그동안 손편지 쓸거라고 모아둔 우표들 몽땅 털어부었습니다... 단, 우표가 딱 4장이 모자라서... 별로 붙이고 싶진 않았는데... 어쩔수 없이 이명박 대통령 각하의 우표를 붙이고 말았습니다. 받으시는분 기분 나쁘거나 황당해도 이해해 주시길.... ^^
ㅋㅋ 오늘 우체국 수거차량 가고나면 월요일에 접수되면 크리스마스 전에 도착 안할거 같아서... 3시 50분에 부리나케 우체국으로 달려갔습니다...
헥헥 거리며 말하자... 90원 더 붙여야 하는데요? 끙... 90원짜리 스티커 붙이고.. 우체국 달력받아온다는거 까먹고 그냥나왔네요 ㅋㅋ 책상달력이 없으면 불편한데.. 월요일에 다시가서 받아와야겠습니다.... 헐
어떤 분들께 보내드렸나 살펴보니.. 북카페 회원 열한분, 티스토리 이웃 여덟분, 네이버 블로그이웃 두분, 인터넷 교보 북로거 이웃 세분 이렇게 되네요...^^ 더 많은 분들 께 보내드려 했지만 카드값과 우표값이 장난아니어서..TT
소중한 이웃분들께 한해동안 감사했다는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쁩니다... 티스토리 이웃분들 중에 제 블록 오픈때부터 방문해주시고 지금도 꾸준히 와 주시는 분들 그리고 제게 카드를 보내주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날렸습니다.
새로이 이웃이 되어주셨고, 언제나 격려와 관심을 아끼지 않는 많은 블로그 이웃분들께는 죄송한 마음전하며 내년 책 한가득 가지고 새해 이벤트 할테니 그때 꼭 함께해 주세요 ^^
*그리고 오늘 책이 한권왔는데... ㅋㅋ
치팅컬쳐란 책입니다. ^^
출판사에서 읽어보라고 준 책인데... 혹시 블로그 이웃분들께 추천해 드려도 되냐니까 괜찮다고 해서 몇몇 블로그 이웃분들께 (당시 제 이웃 몇분 안되었습니다..ㅋㅋ)권해 드렸는데.. 마침 도착했네요...
우와... 두깨가 장난 아닙니다.
그리고 너무 어려운 주제일거 같은데요...
요책 받으신 이웃분들 저 욕하고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이게 뭥미~ 이거읽다 맨날 잠들겠다" 이러고 계시진 않을런지... ㅋㅋㅋ
으쌰.. 오늘 저녁부터 2박 3일동안 촌에 일손도우러 갑니다... ^ㅡ^ 댓글 못다니 이해해 주세요
ps. 친구 녀석 할아버지께서 경남 산청에서 토종벌꿀을 만들고 계시는데...
토종 벌꿀이 팔곳이 없어 어려움을 겪고 계신다고 합니다... 혹시 토종 벌꿀 필요하신 분 있으시면 연락주세요...건강과 맛 그리고 진품은 정말 보장드립니다 ^^
저희 친척분들께서 몇통 구입을 하셨던 관계로.. ㅋㅋ 연락주심 직통 통화가능한분 알려드릴게요
요즘 농촌도 판매 루트가 없어 많이들 고생하시네요... 앞으로도 종종 농촌-소비자 직거래 알선 많이해드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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