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보러오신 분들도 많더군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반디젤이 주인공이라 주저없이 선택했는데... ㅎㅎ 역시나 기대를 져버리지 않았습니다.
일단 영화가 액션만 가득한게 아니라 유머가 가득해서 지루하지 않게 봤습니다. 캐릭터들의 특징이 다들 잘 드러나고 단순무식한 액션만이 전부가 아닌.... 유머와 인간의 정과 가족의 사랑 그리고 우정까지 합쳐져서 액션신이 더욱 즐겁게 느껴졌지 않나 합니다.
각 캐릭터들의 매력을 듬뿍 보여줬던 영화가 아닌가 싶습니다. 스토리야 훔치고 쏘고 때리고 맞고 도망가고 이런 식이라 기대안하고 즐겁게 보려했구요 ....
어떻게 훔쳐낼까? 기대하며 나름 맞춰봐야지 하고 봤는데..... 마지막 훔치는 장면 나올 때야 비로소..헛.. 저랬구나.. 싶더군요. ㅎㅎ 참 무대포 매형과 남편, 아내더군요 ㅋㅋㅋ
화려한 액션신도 볼거리가 많고... 금고채 달고 도망치는 자동차 질주 장면이 가장 압권인 영화입니다.
물론 한 여배우의 아름다운 뒷태도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이기도 하지만 ㅋㅋ
가족이 더 소중하다는 주인공의 신념에 충실하게 ... 친구와 가족 그리고 동료애라는 큰 틀 안에서 서민을 등쳐먹는 악덕 정치인 사업자의 돈을 훔쳐 달아나는 한방 인생이 담겨져 있는데 재미있게 볼만합니다.
스틸컷/촬영이미지 제공: Yes24무비
반디젤의 목소리와 액션이 큰 몫을 하죠 ^^ 스트레스 해소에 정말 신나는 영화가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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