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지하도가 매드빅터 퍼포먼스로 아름다워지다. 신촌역 그래피티현장

그래피티~퍼포먼스는... 정말 대단하고 재미있고 허걱! 저렇게 낙서질 하는거 같은데 이런 깜찍하고 재미난 작품이 탄생할 수 있다니?? 하고 놀라곤 합니다. 

 예전에는 반항아들의 낙서로만 치부되던 그래피티. 그런 그래피티가 이제는 예술 작품이되어 우리의 눈을 즐겁게 해 줍니다. 마음같아서는 시골 마을도 전부 그래피티로 도배해서 깔끔하게 벽면을 장식하고 싶은데요 ㅋㅋ

작품을 위한 재료들도 한곳에 준비해 두고... 매드빅터의 작품제작 현장 모습을 한컷이라도 더 담기 위해 카메라맨에 여러 파워블로거들이 현장에 도착해 작품 제작 모습을 열심히 참관했다죠 ^^

매드빅터의 작품들은 종종 자신의 블로그에 XX일 XXX에서 퍼포먼스있다! 라고 공지가 뜨기 때문에 그때 현장에 가면 매드빅터의 작품 제작 모습도 볼 수 있고 여러 퍼포먼스도 감상할 수 있다고 합니다.

저 복잡한 글자들이 하나의 단어를 만들고 그림으로 표현된다는게 너무 신기하기만 한데요...

매드빅터의 작품 제작에 열광하는건 그들의 작품들이 아름답고 재미있고 깜찍하게 잘 표현되어서가아닐까 합니다. 서울 곳곳에 매드빅터의 그래피티 작품들이 우리의 눈을 즐겁게 해 주고 있더군요.

썰렁한 지하도에 깜찍하고 난해한 그래피티가 자리잡게 되었습니다. ㅎㅎ 두 캐릭터 귀엽지 않나요? 응큼 고양이라고 이름 지어 주고 싶은 눈이 아주 응큼한 두 고양이가 살포시 지나가는 행인들을 유혹하는 듯 합니다. ㅋㅋ

 너른 지하도 한면을 장식한..신촌역의 한 지하도에서 만나는 그래피티... 매드빅터의 작품들 중 하나지만 이런 깔끔한 그래피티가 저질, 음란, 욕설로 가득한 벽면 낙서보다 훨씬 깔끔하고 좋은 이미지라 이런 작품들이 많이 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MAD VICTOR 홈페이지: http://www.madvicto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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