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합천영상테마파크에 다녀왔습니다. 원래 갈 곳은 우포늪 출사였는데 너무 추워서 TT 결국 합천으로 바꿨죠. 오랜만에 바람쐬러 가는 길이라 기분도 업 됩니다.
그 때 음악이 빠질수가 없습니다.
신나는 음악. 깜찍함을 주는 음악. JQT의 피카부.. 피카부 피카부하고 반복되는 음이 묘하게 끌리는데요.. 밝고 경쾌해서 즐겨듣기 좋은 노래입니다. 벌써 외국에서는 피카부 인기가 대단하다더군요... 안무를 따라하는 유투브 영상도 있다던데... ㅎㅎ
미니앨범에 네명의 맴버들 싸인이 들어있어 놀랐습니다.
우선 첫번째 곡 피카부는..
타이틀곡 PeeKaBoo 는 작곡가 J&S의 곡으로 8분의 12박자가 주는 덩실거리는 독특한리듬에 중저음의 강렬한 신스라인과 곡전체를 감싸는 하이신스라인 돋보이는 곡으로 큐티와 섹시를 강조한 포인트에 누구도 따라올수없는 파워풀한 랩핑이 돋보이는 곡이다. 특히 후렴구의 PeeKaBoo라는 반복은 남자친구에게 자신에게 빠져보라는 주문을 거는 듯한 느낌을 자아내어 듣고난후 나도 모르게 한 번쯤 살며시 주문을 걸어볼수 있는 곡이다.
남자친구에게 자신에게 빠져보라는 주문? ㅋㅋ 모 뉴스에서 피카부가 까꿍이라는 단어라고 하던데... 남자친구에게 까꿍까꿍 거리는 여자? ㅎㅎ 귀엽겠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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