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을 위한 자신감을 키워주는 추천 도서

photo by 친절한 민수씨

테마가 있는 맛있는 책소개.. "직장인들을 위한 자신감을 키워줄 추천 도서"

이번 테마는 이웃 블로거께서 제게 책 추천을 부탁하셔서 찾아보던 중에 몇가지 찾아둔 책들을 올려봅니다. 단순한 개인적 취향으로 골랐으니 판단은 각자가 하시길 바랍니다. ^^

"회사일에 바빠, 직장에서 받는 스트레스에 자꾸만 자신감을 잃어갑니다. 자신감도 키우고 더 당당하게 나아갈수 있을 책이 있다면 소개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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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분 1초가 소중하다는 것을 느끼게 해 주는 책  "3억 5천만원의 전쟁"

 
"언제까지 그렇게 살 건가? 언제까지 도망치고 살 것인가? 우리에게는 더이상 도망갈 곳도 절망할 시간도 없다. 지금이 바로 절망과 한판승을 벌일 때다. 죽기아니면 까무러치기로!"

한 VJ프로에서 어떤 남자를 소개했다. 하루 7개가 넘는 아르바이트를 하며 잠도 2시간 이상 자지 않고 보일러실에서 쪼그리고 잠시 자고, 신호를 기다리는 시간에도 차에서 뛰쳐나가 종이를 주워 짐칸에 실는 남자, 신발은 닳고 차량 의자는 이미 닳아 구멍이 났으며 졸릴때면 차 지붕에 올라 고함을 지르며 독하게 살아야 했던 한 남자의 이야기를...

  - 3억 5천만원의 전쟁 - 생이빨을 뽑으며 다진 의지 <아됴스 리뷰>

사업실패.. 가족들과 함께 내몰릴데로 내몰린 현실.. 죽음보다 자신의 이빨을 뽑으며 다시는 이렇게 살지 않겠다고 다짐하며 하루 짬짬이 시간을 내어 2시간도 자지 않으며 돈을 모으고 잃어버린 신용도를 회복한 한 남자...
 눈물나는 사투를 쳐다보면 인간의 의지가 얼마나 대단한 것이며, 아무리 바닥을 기고 있다해도 본인 스스로 노력한다면 길은 있다는 것을 가르쳐 준 책입니다.

3억 5천만 원의 전쟁 - 이종룡 지음, 곽성규 구술정리/호랑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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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문만 읽어보아도 힘이 생기는 책 "10미터만 더 뛰어봐"

당신도 일이 잘 안 풀릴 때, 뭔가 속에 응어리진 게 있을 때 소리를 지르면서 비바람을 맞고 걸어 보라. 비가 오지 않는다면 샤워 꼭지를 틀어 놓고 앉아 센 물줄기를 한번 맞아 보라. 몸 곳곳에 숨어 있던 스트레스 덩어리와 나쁜 기운이 씻겨 나가는 것을 체험할 수 있을 것이다. - 본문 71쪽 중에서 - 알라딘

이 책보다는 강연을 듣고 온 분들이 더 큰 감명을 받았다고 합니다. 전국 대학가와 직장을 혹은 구청을 돌며 시민강연을 하고 있다고 하니 한번 쯤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부산에서 손꼽히는 부자였다가 하루아침에 쪽박차고 작은 단칸방에서 비좁게 식구들과 살아야 했던 뚝심대장.

그는 재기를 위해 정말 피나는 노력과 끈기 그리고 집념으로 달렸습니다. 책 살돈이 없거나, 책 읽는게 싫은 분들이라도 서점에서 이 책의 서문이라도 꼭 읽어보셨으면 합니다. 서문을 읽으면 정말 큰 힘과 자신감을 얻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제 스스로도 정말 좌절과 불안에 쌓여있을 때 이 책이 할수 있다는 마음과 지금 당장 실행하라는 질책을 얻었습니다.

10미터만 더 뛰어봐! - 김영식 지음/중앙books(중앙북스)

* 책의 서문을 꼭 읽어보기를 권한 이유는 제가 책을 다 읽지 않아서 입니다. 책 내용보다 개인적으로는 서문의 말씀들이 더 좋게 느껴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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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장내 스트레스 1순위, 직장 상사. 그들과의 관계를 개선하자 "구본형의 The BOSS"

직장상사 때문에 고민하고 있는 분께 추천해 드릴 도서가 뭐가 있을까? 하고 고민하는데 이웃 블로거 한분이 구본형씨의 책을 추천해 주시더군요. 

"상사와의 관계에서 얼마든지 바로잡아 바꿀 수 있는 것과 절대로 바꿀 수 없는 것은 무엇인가? 그것을 알았다면 이제 어떻게 훌륭한 수직적 관계를 만들어 갈 것인가?
이 물음에 대한 고민이 바로 이 책의 주제다. '상사학'이라는 새로운 연구 영역으로 들어서면서 나는 직장인의 고되고 지루한 하루가 기쁨과 감사로 가득한 하루로 바뀌는 것을 꿈꾸었다. 그 희망은 연구의 기쁨이 되어 주었다.

이 책이 모든 직장인의 책상 위에 한 권씩 놓이기를 바란다. 그리하여 상사와 나, 그 어렵고 치명적 관계에서 서로를 구하는 빛나는 파트너이기를 희망한다."
                                                                                ('이 책을 읽는 독자들에게' 중에서... 알라딘 제공)

[Blogger 서평]
- "이 책에서 제시하고 있는 기술들을 소화하고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 직장에서 실천하면 당신은 유능하고 소중한 보배가 될 것이다 ... <관련 서평 바로가기>

-"구본형의 the BOSS 쿨한 동행은 직장상사와의 관계를 풀어나가는 묘수들을 일목요연하게 보여준다"
 <관련서평바로가기>

구본형의 The Boss - 구본형 지음/살림Bi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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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애가 아닌 예술로 승화한 그녀의 아름다움 "앨리슨 래퍼 이야기"

살아있는 비너스로 불리우는 앨리슨 래퍼. 태어날 때부터 팔과 다리가 없는 기형아로 태어나 어느날 비너스 상을 보며 자신의 모습을 투영시켜 봄으로 써 장애가 아닌 자신의 육체를 아름다움으로 표현해 예술가로서 인정을 받습니다.
 임신을 했으나 자신과 같은 장애를 가진 아이가 태어날거라고 만류했으나 끝까지 아이를 낳기로 결심하고 정상의 아이를 낳아 키우고 있다는군요.

 - [스크랩] 아름다운 비너스 *앨리슨 래퍼

앨리슨 래퍼 이야기 - 앨리슨 래퍼 지음, 노혜숙 옮김/황금나침반

* 다음에는 신간 도서들 중에서 괜찮은 책들을 찾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다음주에는 "오리"님이 방명록에 남겨주신 20대 대학생들이 읽을 만한 과학 관련 추천 도서로 "테마가있는 맛있는 책소개" 글 발행하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