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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지나도 읽을만한 책들 - 이웃 블로거가 추천하는 도서들

책과 함께하는 여행 <Book>/테마가 있는 책 소개

by 아디오스(adios) 2010. 2. 11.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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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가 있는 맛있는 책소개 "다락방"

블로거들이 읽어본 책들 중에 주변에 추천하고 싶은 책들을 찾아 추천하는 코너입니다.
책을 선택할 때는 타인의 추천은 하나의 고려사항일 뿐 좋으니 무조건 봐라! 이런 강요는 있을 수 없습니다.
책을 추천하는 이유는 매달 수십권씩 쏟아져 나오는 신간 도서들 중에서 혹은 구간 도서 중에서 내가 미처 읽어보지 못한 책들중 보물을 발견할 수도 있습니다.

타인이 추천하는 이유를 읽고 책을 읽어본다면 더욱 느낌도 깊고 이해도 쉬워지지 않을까요? 그런의미에서 서평을 꼼꼼하게 읽어보고 책을 읽는 것도 무척 큰 도움이 될거라 생각됩니다.

*2009년 4월까지 발행된 도서 중에서 지난 5월 초에 블로거이웃분들이 읽은 책 중에 추천하는 책들입니다.

* 책 표지 사진은 알라딘 제공 입니다. 알라딘 TTB

원주민들이 전하는 메시지  <무탄트 메시지>
읽은지 좀 된 <무탄트 메세지> 라는 도서를 추천해드릴께요.



현대인들에게 과연 원주민들이 전달하는 매세지는 무얼까? 라는 호기심에 선택한 책인데요..

자연치료법을 전공한 백인여의사가 호주의 원주민 부족과 함께 호주 오지 사막을 걸어서 횡단한 체험을 쓴 여행기입니다.

문명의 틀에 갇힌 인간으로서가 아니라 오랜 지구와 자연의 관점, 나아가 우주의 관점에서 우리의 삶을 성찰하는 시야를 전달하며 문명사회에 대한 예리한 진단과 비판이 담겨있습니다.

그들의 진정한 삶을 통해 끊임없이 경쟁하고 소비하며 물질의 소유가 삶의 최고의 가치라고 여기는 문명속에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진정 깨달아야 할 것이 무엇인지 알려주는 주는 책입니다^^

<도서정보페이지 바로가기>



  생각의 틀을 깨고 easy와 fun을 추구하면서 즐겨보는 아이디어, 비즈니스, 일상이야기 블로그를 운영중인
 민시오님이 추천해 준 도서입니다. 



민시오넷 블로그 : http://minceo.tistory.com/




잠시 오르는걸 멈춰봐 <내려가는 연습>

경제빙하기를 맞은 지금..
한치 앞을 내다보기 힘든시기에 읽어 볼만한 책으로 직장인에게 추천하고 픈 책입니다.
성공을 위해 열심히 달려왔고 지금도 열심히 달리는 샐러리맨에게 한번쯤 본인 스스로를 뒤돌아보고, 지금의 나를 평가해 볼 수 있는 책입니다.


  책소개 (알라딘 제공)
'내려가는 연습'은 스스로를 낮춤과 동시에 높이는, 셀프-서번트 리더십(self-servant readership)의 하나라고 말한다. 더 이상 내려갈 수 없는 바닥까지 가본 사람만이 위기의 세파에 흔들리지 않는다는 것이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바닥에서 다시 시작하는 마음, 모든 것을 잊고 처음 시작하려는 겸손한 마음을 강조한다.
<도서정보페이지 바로가기>


  쭌's :: 사진, 리뷰, 사는이야기... 블로그의 쭌's님이 추천한 도서입니다. 쭌님은 멋진 사진 에세이와 제품 리뷰 그리고 도서 리뷰를 통해 많은 정보를 주는 블로그입니다.

쭌's 블로그
: http://azeizle.tistory.com/


 
 <비밀의 요리책>, <겅호>

  책소개(알라딘제공)
동서양의 온갖 지식을 요리에 암호화해 넣은 아주 위험한 요리사에 대한 팩션. 부모에게 버림받아 거리를 떠돌던 고아 소년, 루치아노가 의심의 벽을 거두고 스승인 요리사 아마토 페레로에게 정신적 감화를 받아 훗날 그의 뒤를 이어 진정한 지식의 수호자인 요리사가 되는 과정을 담고 있다. 
<도서페이지 바로가기>

  추천이유: 요즘 비밀의 요리책 참 재미있게 봤어요..
두툼한 책이 술술 넘어가도록 빠져드는 구성과 문장이 아주 매력적이었습니다.

- 사전같은 두께의 압박에도 상관없이 빠져들게 만드는 비밀의 요리책
  (라라윈님 리뷰보기

요즘 즐겁게 본 다른 책은 '겅호'입니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의 저자의 다른 책이라서 읽게 되었는데, 겅호라는 제목은 알고보니 중국어 '공화'를 구호처럼 구호처럼 사용한 거였어요..

다람쥐와 비버, 기러기에게서 배우는 정신이.. 읽기에 재미있고, 부담없으면서도  많이 와 닿고, 큰 에너지를 느끼게 하는 책이었습니다.

* 겅호(Gung Ho!)?
겅호(Gung Ho!)는 중국어 '공화(工和)'에서 유래한 말이다. 무한한 열정과 에너지, 그리고 임무에 대한 충성의 의미로 '화이팅!'이라는 외침처럼 투지와 열정을 불어넣는 일종의 구호나 인사로 사용되고 있다. - 알라딘 제공

  "여자 나이 서른이면 철학자가 된다고 하였다. 어릴 적 이해못했던 그 말이 점차 가슴에 와 닿기 시작한다."
 서른살의 철학자, 여자 블로그를 운영중인 라라윈님이 추천해준 도서입니다.

라라윈's 블로그
 라라윈 블로그: http://lalawin.tistory.com/



<사랑은 지독한 (그러나 너무나 정상적인) 혼란>

울리히 벡, 엘리자베트 백 게른샤임 / 배은경 옮김 / 새물결 / 1991

독일의 사회학 교수이며, 대중적인 저술가로도 유명한 울리헤 벡과 그의 아내이며 역시 사회학자인 엘리자베트 백 게른샤임 공저입니다.

 이미 읽어보신 분들도 많이 계실 것 같습니다.  끊임없이 존재의 안전을 위협해 오는 위험 사회 속에서 사랑에 집착하고 사랑에 모든 것을 거는, 그러나 또 그것이 안고 있는 사회적 모순에 의해 지독한 혼란 속에 빠지게 되는 사랑의 역동을 날카롭게 포착해내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저 사랑을 꿈꾸고, 사랑을 갈망하고, 또 사랑을 하는 것 같지만, 사실은 많은 사회적 요인이 나의 사랑 방식에 관여하고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것을 알게 해준 책입니다.

 과연 우리는 어떻게 사랑해야 할까 / 무엇을, 어떤 방식으로 사랑해야 할까 / 도대체 사랑은 우리에게 무엇일까 / 우리는 왜 사랑하고 싶어하는 걸까 / 나는 왜 아이를 갖고 싶거나 혹은 갖고 싶지 않은 걸까 / 우리는 서로 사랑하는가? 사랑한다면, 어떻게?

 이런 질문에 대한 사회적 통찰이지만, 개인 차원의 사랑방식에도 많은 도움을 얻을 수 있는 책이라 추천합니다.

<도서페이지 바로가기>

  북카페 책과콩나무 기둥 회원이며 책 읽는 것을 좋아하고 이웃에 따스한 블로거 신의딸님이 추천해준 도서입니다.


                     신의딸 블로그: http://blog.naver.com/ceo71ceo




* 저작권은 북플닷컴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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