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그 형님이 건설쪽에서 일하고 있어 아이들도 덤프트럭 장난감이나 불도저 같은걸 좋아한다고 하니.. 레고 크리에이터 시리즈가 좋을거 같은데...
레고산타선물할인축제에 포함된 크리에이터 시리즈는 6754패밀리홈 시리즈 한개에 세개의 건물이 들어있다는데... 딱보니 떠오르는 것은?
1. 심즈~~ ㅋㅋ 문열고 무언가 톡 튀어나올거 같은 심즈 시리즈가 생각나는건 왜일까?
음... 이런 크리에이터 시리즈의 집들은 어떻게 활용이 가능할까? 오빠는 조립하고 열심히 응원하던 여동생은 오빠가 만든 집을 인형 놀이터로 활용? ^^ 가지고 있던 장난감들과 함께 장난감 친구들의 하우스를 꾸며볼 수 있는 건 어떨까?
세밀한 집꾸미기라 신기하다. 태양 차단창이나, 창문에 있는 화분들, 화단의 돌로 만든 길, 커튼에 여닫이 창까지~ 어떻게보면 여자아이들이 좋아하는 인형의 집 같은 느낌이 물신 풍기는 레고 6754 Family home의 느낌이다.
개집에 연못에 있는 오리, 거기다 현관등까지.... 외관만 봐서는 정말 일반 가정 같은 느낌이 드는데 ^^
무엇보다 마음에 드는 것은.. 무턱대고 만들수 없다는 것!
진짜 집을 짓듯이 바닥의 기초부터 내부 인테리어를 고려한 배치까지 고민해야 정말 이쁘고 멋진 집이 나온다는것이 요 시리즈의 가장 큰 장점이다. 얼핏보면 별로 어려워 보이지 않는데.. 소개 동영상을보니 집 지붕을 뜯어내니 안에도 가구를 설치할 수 있도록 해서 밖의 창으로 안을 보면 내부의 인테리어도 볼 수 있어 내외부 모두 신경써야 하는 구조로 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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