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한상복님의 '재미' 추천합니다. 요즘 제 삶의 모토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뭔가 취미로 푹 빠져들 수 있는 재미를 찾고 있는 중입니다. 재미는 삶의 에너지라고 합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즐기는 것을 상당히 두려워한다고 합니다. 즐기는 건 나쁜 것이 아닌데 나쁜 것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고 하네요. 삶은 놀이터라고 즐겁게 즐기라고 했던 누군가의 말처럼 즐겁고 재미있는 일만 가득하다면 행복은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거더군요. 행복의 파랑새는 늘 우리 곁에 있는 거잖아요. 쓰다보니 두서가 없는데 ;ㅁ; 어쨌든 재미있게 살려고 요즘 쓸데없이 웃음도 많아졌어요. (시국이 시국인만큼 그러면 안 되지만 말이죠..)그래도 우리 재미있게 살아요. 후회만하고 짜증만내며 살기엔 인생은 짧아요. 좋은 일은 복리 이자로 되돌아온다고 하니까 좋은 생각 많이하면서 즐겁고 재미있게 살아요.
2. '재미'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그리고 '마지막 강의'와 '희망을 심다' 추천합니다. 마지막 강의는 아직 읽지는 못했지만 꼭 필독서라고 생각합니다. 박원순님의 희망을 심다를 읽고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모든 분들이 꼭 한번은 읽었으면 하는 생각이 드네요.
- 이상문학상 작품집에 실린 김연수 작가의 대상수상작 "산책하는 이들의 다섯가지 즐거움"과 김연수 작가의 다른 작품들을 읽어보고 그의 작품들에 대해 느낀점 등 후기를 나누는 자리를 마련합니다. - 참가대상: 책을 좋아하는 누구나 환영. 아이가 있는 부모님은 아이와 함께 오셔도 됩니다. 온돌방 형태의 룸을 빌릴 예정이라 애들끼리 놀 수 있어요. 기존 회원들 중에서도 항상 어린 아이와 함께 오신답니다. - 회비: 1만원. (장소비+식사) + 나눔할 책 한권 ps. 6월이나 7월 중 롯데 홈경기가 있는날 모임참석자들 가족과 함께 야구장 놀러갈 계획도 세우고있습니다.
Episode 3. 고장난 휴대폰 TT
며칠전 EVER AS 센터에 휴대폰 수리견적을 뽑으러 갔습니다. 담당 직원이 친절하게 문제점을 밝혀주며 수리비가 5만원 정도 나올거 같다고 하네요. 2년 넘게 쓴거라 이참에 바꿀까 싶어서 그냥 바꾸고 말지 하며 나왔습니다.
다음날... KTF 고객센터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전화기 오래사용하신거 같아 무료 휴대폰 교환 서비스를 해 드리겠다고.. ^^; 어떻게 안걸까요? as 기록이 해당 통신사 고객센터로 보고가 되나봅니다. 그러니 바로 이렇게 연락이 와서 2년 약정, 요금은 내가 쓰던 요금 그대로, 부가서비스도 그대로~ 2년동안 KTF를 사용하는데 동의하고 쓰던 기기 반납하면 무료로 기기변경을 해 준다는군요.
처음에는 우와~ 했는데 몇몇 기종은 타 이동사로 가도 무료에 요금제지정아닌 것도 있어서 에이~ 하고 말았습니다. 쩝. .전화기가 자꾸 화면이 가버리고 하얗게 변해버리네요 ㅡㅡ; 전화기도 맛가고 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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