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흐~ 춥네요. 비도오고...
고향가는 길에 카메라를 챙겨갔는데 너무 추운 나머지 카메라를 꺼내 찍지를 못했네요. 그냥 찌짐부치고 일하다 쉬고 먹고 쉬고 그러고 왔네요...
그나마 찍어둔 사진인 딱 두장. 고것두 폰카로 찍은... 흐~
조개들이 천상의 빛을 받아 반짝인다????
ㅋㅋ 고건 아니구요~ 할머니댁 앞마당이 밤이되자 너무 어두워서 자동차 헤드라이트를 켜고 구워야 했습니다.
가리비 구이죠~ 뒷산에서 잘라와 재어둔 장작에 불일 지피고 망을 올리고 가리비를 마구마구 구워서 마구마구 먹고 왔습니다. 친척들과 옹기종기 모여 장작불에 구워먹는 가리비 맛도 일품이네요 ^^
지난 추석 때는 장작에 삼겹 구이를 해먹었는데 올해는 가리비구이로~ 바꿔서.. .. 그래도 재미난 추억 하나는 맹글고 왔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추억을 만들고 오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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