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은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이루는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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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듣도 보도 못한 기업이 어느새 혜성처럼 등장한 것 같다. STX기업 이름을 알게 된 것은 모 드라마의 공식 후원 업체로 이름이 나오면서부터였다. 그런데 알고 봤더니 이 회사가 이름 없는 무명회사가 아니라 8년밖에 안된 신생기업이지만 세계 조선업계의 기둥이 된 기업이다.
무너져가는 회사를 정리하고, 또 다른 무너져 가는 회사들을 합병해 위기를 기회로 만든 능력, 미래 시장을 예측하고 주변에서 무리하다는 비판에도 합병을 통해 시장을 개척해낸 STX의 강덕수회장.
그런 성공의 신화 속에 그는 “어떤 일이든 스스로 오너라는 자세로 적극적으로 일해 온 것이 현재의 위치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혁신 없는 기업은 미래도 없다. No Innovation, No Future"
LS전선 구자열 부회장이 제안한 S전선 모든 직원의 명함에 새겨진 문구다. 혁신과 글로벌 역량강화에 힘써온 LS전선. 남들이 실패한 시장 공략과 M&A도 철저한 분석과 도전으로 성공을 이끌어 냈다고 한다. 무엇보다 인재 중심주의 원칙으로 직원들의 글로벌 경영역량을 강화시키고 우수인재에 대한 포상을 아끼지 않는다고 하니 서구권 기업들의 인재중심주의와 비교해도 뒤처지지 않는듯하다.
“좌와 우를 아우를 수 있는 열린 태도가 우리 사회에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공무원의 다람쥐 쳇바퀴 굴리듯 돌아가는 생활에 혁신을 준 국민을 위한 일꾼 경기도지사 김문수. 경기도를 하나의 기업으로 만들어 만화, 애니메이션부분을 지원한 부천, 게임의 성남, 영화 방송의 고양 등 지역에 특성을 만들어 투자하며 서울의 돈 많은 사람들이 경기도로 올 수 있는 뉴타운 조성 등 새로운 혁신을 불러 일으켰다.
위의 세 사람포함 총 9명의 리더들의 활약과 생각이 정리되어있다. 9명의 리더와 9개 기업의 성공 요인 속에서 리더가 갖추어야 할 미래를 예측하는 능력 즉 시장에 대한 예측능력, 인재의 개발과 글로벌 인재 육성에 대한 투자, 스스로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 미래를 위한 준비하는 자세 등 그동안 자기계발서와 경영 도서들에서 봐왔던 리더들이 갖추어야 할 역량들을 갖추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철저한 분석보다는 그들이 어떤 발상으로 위기를 극복했고, 기존 시장에서 뛰어나와 최고가 될 수 있었는지를 보여주고 있다.
한국기업을 살리는 9인의 경영학 - 이채윤 지음/머니플러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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