끌리는 사람은 1% 가 다르다
사람을 끌어당기는 힘을 가진 사람들을 살펴보면 가장 큰 특징은 상대방과 자연스럽게 대화가 시작된다는 것이다. 상대방에 대한 작은 칭찬과 좋은 말로 분위기를 편하게 하고 두 사람이 공감할 수 있는 주제로 이야기가 시작되는 것. 그리고 유머가 섞인 말을 통해 전혀 어색함 없이 이야기가 흘러간다는 것이다. 물론 말하는 이의 말투 역시 부드럽고 편안 하다는 게 특징이다. 과연 나도 사람에게 끌리는 사람이 될 수 있을까?
1%의 비밀은 가까운 곳에 있다.
사람을 끌어당기는 힘. 그 중심에는 무엇이 있을까? 바로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 그리고 “타인에 대한 배려”가 있다. “남들에게 존중받고 싶다면 먼저 스스로를 존중하라”- 도스토예프스키
스스로를 사랑하고 자신의 외모와 옷차림을 신경 쓴다면 타인과의 관계에서 반쯤 점수를 따고 들어간다. 첫 인상의 10초가 그 사람을 판단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사람의 첫 인상이 중요하다고 한다. 첫인상을 좋게 하려면 무엇이 필요할까? 제일 우선은 나쁜 인상을 심어주지 않아야 한다는 것, 둘째는 깔끔한 옷차림과 외모 관리, 세 번째는 편안한 인상과 부드러운 말투가 아닐까 싶다.
“우리를 진흙탕에 처박을 수 있는 사람도, 거기서 일으켜 세울수 있는 사람도 우리 자신이다.”
자기 자신을 먼저 바로 세우지 못하면 매사에 자신이 없다. 자신감 없고 부정적이고 패배감이 느껴지는 사람은 타인에게까지 그 어두움을 전파시킨다. 반면 자신감 있고 스스로를 사랑하는 사람은 밝고 진취적이며 유머까지 가지고 있다.
인간관계에도 끌어당김의 법칙이 적용된다.
타인에게 끌리는 사람이 되려면 먼저 내가 타인을 끌어당겨야 한다. “어떤 사람이 당신과의 관계를 얼마나 소중하게 생각하는지는 그가 평상시에 어떤 태도를 보이는지 살피면 된다.”
타인의 상처를 콕 찍어 내지 않는 태도, 칭찬을 통해 신뢰를 쌓기, 상대방의 기분에 따라 말과 행동을 달리하는 태도, 상대방의 대화에 귀 기울이며 맞장구 쳐주는 센스. 한번 말하고 2분 동안 귀를 기울여 듣고, 그 2분 동안 적어도 세 번은 맞장구치기 등 대화가 타인과의 관계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상당히 높다.
또한 우리가 등한시하는 지속적인 관계의 유지. 오랫동안 유대감을 형성하고 이어가려면 필요할 때만 찾을게 아니라 평소에 자주 연락을 하며 자주 접촉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물론 이때는 너무 친한 척 도를 넘어서는 안 되지만 적당한 거리에서 작은 배려와 관심 그리고 칭찬을 통해 서로간의 친밀함을 키워가는 것이다. 꼭 남녀 간의 관계에서만 이래야 하는 게 아니라 직장 상사, 후임, 친구, 후배 등 모든 인간관계에서도 이런 인맥관리가 필요한 법이다.
세상 사는데 우선 자기 자신에게 이득이 되는지 이해득실을 먼저 따지고 관계를 만들어가는 사람들이 있다. 이런 사람이 사기를 당하거나 자신이 피해 입는 것은 적지만 사람과의 관계는 황폐해 지고 만다. 아무리 성공한 위치에 있으면 뭘 하나 인간적인 냄새가 없는데... 이런 친구들에게 이런 책을 선물하고 싶다.
“성공하기 위한 노하우가 분명한데도 실제 행동으로 옮기는 사람은 1퍼센트밖에 되지 않는다. 그러므로 성공하는 것은 간단하다.” - 간다 마사노리. 경영 컨설턴트
끌리는 사람은 1%가 다르다 - 이민규 지음/더난출판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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