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3년동안 같은반 친구였던 녀석이 진주로 초대했습니다.
요즘 어디론가 떠나고 싶어 몸이 근질거리던 찰나.받은 연락이라 가방과 옷 몇개 카메라만 챙겨서 바로 버스타러 떠났습니다.
사상 터미널에 가니 많은 사람들이 어디론가 떠나려 표를 사기위해 줄서있는 모습이 눈에 띄네요. 제일 짧은 줄 비집고 들어가 진주가는 표를 끊고 (부산 -> 진주 : 6900원 - 계양, 진주역앞,진주터미널 - 20분에 한대) 물 한통 사고. 참고로 터미널 안에 있는 슈퍼들은 전부 비싸니 밖에서 사서 들어오는게 최고~ 농협 하나로 마트에서 300원 하는, 동네 슈퍼에서 500원하는 물이 여기선 700원~ 흐~ 비싸다...TT
잠시 터미널 1층의 아울렛 옷 구경하다 버스타러 가니 시원한 에어컨에 지친 몸을 녹여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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