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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셋 - ‘생각을 1%만 바꿔도 인생이 달라진다.’

책과 함께하는 여행 <Book>/책 리뷰

by 아디오스(adios) 2010. 5. 28.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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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셋 - ‘생각을 1%만 바꿔도 인생이 달라진다.’

‘생각을 1%만 바꿔도 인생이 달라진다.’
 리셋의 순간은 어려운 것이 아니다. 바로 1%의 생각을 바꾸는 것. 지금까지 나의 생각을 조금만 바꿔서 행동하면 나의 인생도 그리고 주변 사람들의 인생에도 조금씩 변화가 생긴다는 것이다.

 “누구든 어느 정도의 두려움을 갖고 있으며 일이 잘 되느냐 못되느냐를 결정하는 것은 바로 그 사람이 자신의 두려움을 어떻게 다루느냐에 달려있다”
 오랜 직장생활을 통해 능력을 인정받았지만 집안 문제가 끊임없이 들끓는 주인공 데이너. 그런 그녀가 평생을 몸담은 회사에 변화의 바람이 불어온다. 그 속에서 그녀는 소외감을 느끼고 배신감을 느끼며 변화에 대한 두려움에 이성보다 감성이 앞서 부정적 태도를 버리지 못한다. ‘과거의 유능한 직원이 현재도 유능한가’라는 말을 서슴없이 뱉으며 나를 무시할 바엔 나를 버리라는 태도까지 보여준다. 하지만, 신입사원 니키가 조금씩 그녀를 변화시킨다. 한권의 책과 니키의 긍정적인 사고방식이...
 
“변화와 함께 기회가 찾아온다.”
 밝고 긍정적인 태도를 가진 신입사원 니키. 당돌하지만 따스한 그녀의 배려에 까칠한 태도에서 벗어난 데이너는 조금씩 자신이 변해야 한다는 것을 깨닫고 스스로를 조금씩 변화시켜간다. 자신의 변화에 문제 많던 집안도 조용해지기 시작하자 이제까지 자신이 부정적으로 봤던 회사의 개혁에 긍정적인 시선을 던지게 된다. 비로소 자신이 무엇을 해야 하는지 깨닫게 된 것이다.

“신뢰의 문제에 신경을 써야 할 것 같다. 그런 다음 이런 변화들이 내 삶을 어떻게 발전시키는지 보고 싶어”
 자신에게 걸림돌로만 느꼈던 회사 동료, 개혁의 선두에서 자신을 소홀히 한다고 믿었던 CEO, 그들에게 신뢰를 보여줬고 그녀의 능력이 더해져 회사는 엄청난 성과와 팀웍을 이뤄낸다.
 
 
“어떤 일이 결과로 나타나는 것은 대부분 처음에 그 문제를 어떻게 접근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 니키와 룸메이트의 대화 중 (p.125)
 처음 데이너가 잔의 개혁안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면 그녀가 그동안 방황하지 않아도 되었을 것이다. 또한, 그녀의 동료들이 그녀에게 보다 열린 마음으로 설득을 했어야 했지만 그동안 그녀의 까칠한 태도에 그지 못했다. 하지만, 데이너는 부정적이며 조금씩 자신이 설 자리를 잃어간다는 매너리즘 속에서도 변화의 순간을 찾았고 과감히 자신을 바꾸었다.

  책 속의 등장인물들 각각의 성격이 뚜렷하며 때론 우리가 직장에서 조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사람들일 수 있다. 내게 변화를 요구하거나 자리의 위태로움을 느끼는 순간이 온다면 ‘나는 나를 과감히 변화시킬 수 있을까?’하는 고민에 빠져본다. 나를 변화시키기 위해 항상 고인물이 되지 않고 스스로를 돌아보며 주변을 둘러보는 것을 잊지 말아야겠다. 지금 나의 태도에서 1%만 바꾸고 지금 나의 고집에서 1%만 양보해 봐야겠다. 그러면 데이너에게 찾아왔던 변화처럼 나에게도 변화가 찾아오리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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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숨은 힘을 일깨워라. 다른 이들도 변할 것이다.”
“자만이 지나치면 팀워크가 무너진다.”
“열정이 있다면 90%는 도달한 것이다.”
   

                                 -본문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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