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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향과 시원한 느낌이 좋은 손소독제 킴케어

제품 & 사이트리뷰

by 아디오스(adios) 2010. 1. 11. 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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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까지만 해도 손소독제라는 것에 대해 별 생각이 없었다. 가끔 음식 재료를 사용하는 공장에서 손소독제로 손을 소독하거나 알콜로 손을 살짝 씻어주는것으로 소독한다는 생각만 했다.

최근들어 신종플루와 각종 세균, 병균들이 공기중과 손을 통해 옮겨온다는 이야기를 듣고 집에 들어오면 제일먼저 비누로 손부터 씻는게 습관이 되버렸다.

집근처 마트나 약국에는 아직 팔지 않아서 인터넷을 통해 구입한 유한킴블리 손소독제 킴케어

- 각종 질병이나 감염의 원인이 되는 대부분의 세균을 15초 이내에 99.99% 제거 
- 물과 비누 없이도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손을 소독할 수 있음.
- 풍부한 보습성분이 함유되어 피부의 건조함을 막아줌.
- 피부에 안전한 저자극성, 무독성 제품으로 핸드로션처럼 자주 사용해도 좋음. 
- 끈적이거나 잔유물이 남지 않아 사용감이 깔끔.
- 상큼한 오이향이 기분까지 상쾌하게 만들어줌. 
 (유한킴블리 제공)
 
이런 특징을 가진 킴케어. 직접 사용해본 느낌은 일단 상쾌함과 시원한 향이 무척 좋다는 것.

이번에 유한킴벌리 손소독제인 킴케어 이전부터 사용해 오던 손 소독제가 하나 있다. 타 회사의 제품인데 그때 처음으로 손소독제를 알게되었고 한번씩 설거지 후, 음식물 쓰레기 버린 후, 화장실 다녀온 후, 식사 전에 한번씩 손에 발라 사용해왔었다.

눈에 띄게 효과가 있는건 모르겠지만 병균을 막아준다니 습관적으로 한번씩 사용하게 된다. 매번 사용해도 좋지만 몽크처럼 결벽증이 있는게 아니라서 ㅎㅎ

유한킴벌리 킴케어는 어떤 느낌??


첫 느낌은 무척 시원하다. 이 시원함은 다른 여느 제품들도 마찬가지. 처음 바를 때 시원함에 느낌이 좋다. 그리고 향이 부드러워서 비누향같단 느낌도 들었다. 타사 제품을 사용했는데 고건 향이 좋다가 손에 바르고 약간 시간이 지나면 냄새가 조금 구리게 변한다. 냄새에 민감한 사람들에겐 딱 걸림. ㅋㅋ 일단 킴케어는 바르고 나면 보습 크림 바든듯 마를때까지 그 향이 유지되고 있어 기분이 좋다는게 장점


킴케어를 들고 가게로가서 가게 일하는 아주머니와 아저씨에게 사용해 보도록했다.
다들 손소독제라니 어리둥절한 표정들이다. 어디 연구실도 아닌데 무슨 소독제냐?는 반응과 식사 전에 언능 발라보자는 반응도 있었다.  ㅋㅋ

주로 가게의 석쇠를 닦고, 불판을 씻는 담당인 아저씨는 "밥물(먹을) 때마다 화장실에서 비누로 빡빡 문질러서 손 씻지만 조금 찝찝한 감(돼지 기름에 소고기 기름끼가 가득한 불판을 씻고, 숯을 다루다보니 온몸이 먼지투성) 이 있었는데 요런거 바르면 균도 없어진다니 좋네~" 라는 반응이다. ㅋㅋ 
 그래도 일일이 손에 바르려니 귀찮다는 이야기를 덧붙이신다. 

 
제일 작은 사이즈 한통을 가끔 바르시라고 장갑위에 얹어놓고 왔다. ^^ 자주 발라서 균도 없애고 건강하시라고 ㅋㅋ

그리고 식사하려는 주방 아주머니들을 붙잡고 향기와 느낌에 대해 여쭤봤다.
대부분 첫 느낌이 시원하고 곧 스며들어 미끈거리지 않아서 좋다는 반응. 또한 향이 거부감 없는 은은한 향이라서 좋다고 이야기 했다. 가져다 두면 자주 쓸거 같냐는 질문에 가격만 싸다면 식사 전이나 일 마칠 때, 한번씩 사용하게 될 것 같다는 이야기를 보였다.

어떤 아주머니는 이런거 써봤다며... 일부 제품은 알콜 냄새가 많이나서 싫더라... 울 XX는 너무 자주 저런걸로 씻어서 결벽증 환자 같더라 등등 수다가 시작되었다. ㅋ


그리고 마지막으로 단골 손님 몇분께 그 느낌을 여쭤봤다.


식사 마치고 나가는 손님에게 손에 발라 드렸더니
"머꼬?" 손소독제라며 소독해서 병균 막아준다고 했더니... "이런건 밥묵기 전에 주야지.. 인자 주면 우짜는데?" 라며 구박하신다. 끙...  ㅋㅋ 우야튼 느낌이 어떻냐니까...
 시원하고 향도 좋다는 반응... 무엇보다 가게 입구나 화장실 같은 곳에 벽걸이 형태로 걸어두고 누르는게 훨씬 편하지 않겠냐고 이야기 하셨다. 매번 뚜껑 따고 손에 바르고 이런거 귀찮아서 그냥 뽁 누르면 나오는 펌프 형태나 아니면 아예 공중화장실에 있는 거품 비누처럼 누르면 나오는 벽걸이가 좋겠다는 의견도 주셨다.

 그래서 유한킴블리 홈페이지에보니 벽걸이용 케이스가 있어 벽에 걸어두고 사용도 가능했다. ^^
 레스토랑이나 고기집 같은 곳에서 비치해 두고 손님들이 식사 전에 사용하도록 하면 효과가 클것 같다.

사이즈도 다양하기 때문에 휴대가 간편해서 종종 사용할 수 있어 무척 편리하다. 타사 제품과의 비교는 질병예방에 대한 그 효과를 우리가 눈으로 확인할 수 없기에 성능으로 비교할 수 없지만 바를때 느낌이나 가격으로 보면 꽤 괜찮은 제품이라 생각한다.

  유한킴블리 제품 설명페이지: http://www.kr.kcprofessional.com/ 
  손소독제 제품구입바로가기: 킴케어옥션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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